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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도시 소개

[송도국제도시] 채터누가의 반전 있는 친환경 이야기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15만 명의 소도시, 채터누가는 미국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로 악명 높았습니다. 인근 공장에서 날아온 분진으로 인해 폐렴 환자 수는 미국 평균의 절반 이상, 한낮에도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켜고 다녀야 했던 도시가 어떻게 친환경 도시, 걷고 싶은 도시로 변신할 수 있었을까요? 송도IBD 블로그와 함께 채터누가의 대 반전 이야기를 확인해보시죠.^^ |이미지 출처: civicstudios 채터누가의 심각한 대기오염을 일으킨 원인은 바로 테네시 강 주변에 꽉 들어선 공장 때문이었다고 해요. 채터누가의 지형 자체가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여서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도시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죠. 미국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각한 도시라는 불명예스러운 통보를 받고 나서야 .. 더보기
혹시 쌍둥이? 송도국제도시와 닮은꼴 친환경 도시 찾기! 친환경 도시 송도국제도시만큼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연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자전거 천국으로 불리는 네덜란드 델프트부터 적극적인 친환경 재개발 프로젝트를 성공한 캐나다 밴쿠버, 태양에너지 활용의 일인자 호주 애들레이드까지~ 송도IBD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닮은꼴 친환경 도시를 살펴보시죠!^^ 여러분은 네덜란드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풍차와 튤립만 생각났다면 아직 네덜란드는 절반만 알고 있다는 거~ 네덜란드 조이트홀란트주에 있는 중소도시인 델프트(Delft)의 자전거 보급률은 100%, 자전거의 교통 분담률은 무려 43%라고 합니다. 인구수보다 자전거가 많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 델프트는 어떻게 자전거 천국이 되었을까요? 1970년대까지 델프트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