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도에 가면 예술이 있다] 송도의 바람을 만든, 키네틱아트의 작가 '노해율'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업무단지 센트럴파크 웨스트보트하우스(West Boat House) 맞은편 갈대밭에는 마치 외계 생명체들이 목을 쭈~욱 빼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재미있는 모습의 조형물들이 일렬로 서 있답니다. 작품명은 '무버블(Movable)' 바로 노해율 작가의 작품이랍니다.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노해율 작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선두주자인데요, '키네틱 아트'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작품명 '무버블'이 '움직일 수 있는, 이동할 수 있는' 이라는 뜻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눈치를 챘을 것 같네요.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1913년 프랑스 예술가 마르셀 뒤샹(Henri Robert Marcel Duchamp)이.. 더보기 [송도에 가면 예술이 있다] 사진과 미술의 경계에서 질문을 던지는 ‘이명호 작가’ 편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센트럴파크의 나무 한 그루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어요. '송도 트리(Songdo Tree)'라는 이명호 사진작가의 작품인데요, 몇백 년 된 큰 고목도 아니고, 오지에 사는 특이종도 아닌 평범한 나무가 이렇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센트럴파크에는 총 세 그루의 '송도 트리'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송도 트리’의 이명호 사진작가입니다. [출처: Yossi Milo gallery]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인 이명호 작가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10대 미술관인 장 폴 게티(J. Paul Getty) 미술관에 작품이 전시·소장 중이며, 세계적인 사진가 요시 밀로(Yossi Milo)에게 발탁되어 뉴욕 요시 밀로 갤러.. 더보기 [송도에 가면 예술이 있다] 생명을 불어넣는 패턴의 창조자 ‘리처드 우즈’ 편 송도 센트럴파크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시선을 확 끄는 건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컴팩스마트시티인데요, 건물 외벽을 장식한 거대한 패턴들은 처음 송도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헉’하는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답니다. 그런데 이 패턴들이 아~트라는 건 알고 계시나요? 오늘 소개하는 작가는 '더 송도 튜더스(THE SONGDO TUDORS)’의 작가 리처드 우즈입니다.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국 원체스터 미술학교(Winchester School of Art)와 슬레이드 미술학교(Slade School of Fine Art)에서 공부한 리처드 우즈(Richard Woods)는 미술뿐 아니라 디자인, 패션, 건축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다방면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가 창조하는 감각적인 패턴들은 건.. 더보기 [송도에 가면 예술이 있다] 공간의 철학자 ‘천대광’ 편 송도 센트럴파크 트라이볼 근처에는 파이프들로 엮어 만든 기하학적인 건축물이 있어요.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꼭 한 번씩 들어가 본답니다. SF영화에 나올 것 같은 이 건축물의 이름은 반딧불이 집(Firefly Cage)인데요,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설치미술가 천대광 작가를 소개합니다. [출처: 천대광(Dai Goang Chen) 작가 페이스북] 동국대학교과 독일 뮌스터쿤스트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과 한국에서 각종 미술전 수상으로 주목을 끌게 됐는데요, 천대광 작가는 건축물과 그 공간 속에 예술성을 부여하고 작품을 통해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러면, 작가의 대표작들을 한 번 만나보실까요? [출처: 천대광 작.. 더보기 [송도에 가면 예술이 있다] 컬러의 마술사 ‘에이브 로저스’ 편 송도 센트럴파크 웨스트보트하우스 근처에는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등장할 것 같은 알록달록 레몬색으로 디자인된 선착장과 수상택시가 있어요.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 이 작품의 이름은 대즐(Dazzle). 작가는 군용트럭이나 대포, 탱크 등의 위장을 위해 보호색을 입혔던 대즐 카모플라쥬(Dazzle Camouflage) 기법에서 모티브를 받았다고 해요.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 '대즐’이란 단어는 똑바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너무 눈부신 상태를 의미해요~ 마치 멋진 남성이 눈앞에 나타났을 때 시선을 어디에다 두어야 될지 모르는 기분이랄까! 심플한 한 가지 컬러만으로도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색의 마술사 ‘에이브 로저스’를 소개할게요~ [출처: Ab Rogers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