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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아트시티

[송도에 가면 예술이 있다] 컬러의 마술사 ‘에이브 로저스’ 편 송도 센트럴파크 웨스트보트하우스 근처에는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등장할 것 같은 알록달록 레몬색으로 디자인된 선착장과 수상택시가 있어요.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 이 작품의 이름은 대즐(Dazzle). 작가는 군용트럭이나 대포, 탱크 등의 위장을 위해 보호색을 입혔던 대즐 카모플라쥬(Dazzle Camouflage) 기법에서 모티브를 받았다고 해요.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 '대즐’이란 단어는 똑바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너무 눈부신 상태를 의미해요~ 마치 멋진 남성이 눈앞에 나타났을 때 시선을 어디에다 두어야 될지 모르는 기분이랄까! 심플한 한 가지 컬러만으로도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색의 마술사 ‘에이브 로저스’를 소개할게요~ [출처: Ab Rogers .. 더보기
[송도에 가면 예술이 있다] 영국 아티스트 ‘신타 탄트라’ 편 송도 센트럴파크 한옥마을 옆 광장에는 페루의 나스카 문양처럼, 바닥을 통째로 캔버스처럼 활용한 거대한 작품이 있어요. 넓이가 1,800㎡라고 하니, 항공사진을 보지 않으면 어떤 모양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답니다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 이처럼 길거리나 도시 벽면 등 공간에 환경디자인으로 제작된 그림을 ‘슈퍼그래픽’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작품의 이름은 바이탈(Vital), 맥박이 콩닥콩닥 뛰듯이, 생명의 활력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바이탈의 작가, 신타 탄트라(Sinta Tantra, 1979生)입니다. [출처: Sinta Tantra 페이스북]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도네시아계의 영국인 여류미술가인데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런던 슬래이드미술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