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송도에 있는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인천 바다의 역사를 알아봐요!

오늘은 바다의 날~
매년 5월 31일이 바다의 날이 된 것은
통일신라 시대에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인천 바다에도 깊은 역사가 담겨있는데요, 송도에 있는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인천 바다의 역사를 쏭양과 함께 알아볼까요~?

 

인천 바다의 역사, 함께 둘러볼까요~?

송도에 있는 컴팩스마트시티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인천 바닷길이
어떻게 개척되고 변해왔는지 상설전시장이 있어요.

 

인천은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했어요.
바다와 갯벌이 있어서 식량을 구하기 쉬웠기 때문이죠.
예부터 군사, 국가 방어의 요충지였으며, 해상무역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역사가 바뀌어도 언제나 중요도시로 활약한답니다.

 

 

쏭양의 깜짝 퀴즈~
'인천’이라는 지명은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정답은 조선 태종 때입니다 :D
고구려 때는 매소홀, 통일신라 때는 소성현, 고려 시대에는 경원부로 불렸어요.

 

 

[인천차이나타운]

 

송도 컴팩스마트시티 전시관은 바다와 함께해온 인천의 역사가 전시된 곳이기도 해요.
특히 인천 바다를 통해 대외적으로 수많은 외국인의 왕래가 잦았기 때문에
차이나타운같이 인천 곳곳에는 아직도 그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어요.

 

[출처: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지금 인천 바닷길은 수출입의 관문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크루즈선의 기항지로 해외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곳이기도 하다는 것!

 

[출처: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송도국제도시와 가까이 있는 인천항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갑문이 있다는 거 아시죠?
대형 선박이 부두에 배를 붙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인데요.
1966년부터 장장 8년 동안의 공사를 통해 만들어진 곳이래요~ 우와~
지난 5월 28일에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갑문을 일반인에게 공개했답니다.

인천과 바다, 뗄 수 없는 관계로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정말 중요한 곳이에요!
가족들과 함께 컴팩스마트시티 1층 고대 및 근대전시관에서
인천의 바닷길을 중심으로 펼쳐진 개척과 도전의 역사를 둘러보세요!

 

[송도 컴팩스마트시티 정보]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8(송도동 24-7)

전화: 032-850-6000, 5271
이용시간: 09:00~18:00(17:30까지 입장마감)
쉬는날: 매주 월요일(공휴일일 경우 익일 휴무), 1월 1일, 설날/추석
관람 소요시간 30분, 50분, 1시간 등 맞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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