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의 공군 부대 체험이 계속됐는데요,
삼둥이는 과연 늠름한 꼬마 군인으로 거듭났을까요?
삼둥이 오빠들 대신 송도를 지키고 있는 비글 자매의 미용실 입성기와
아기 보살 대박이의 멋진 변신까지~ 쏭양과 함께 만나볼까요?
사회성과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공군 부대에 입소한 삼둥이!
우여곡절 끝에 입소식을 치루게 되었는데요,
전대장님 앞에서 관등성명을 씩씩하게 말 할 정도로 벌써 달라진 모습이었답니다.
하지만 “이병 밍구기”라고 자신 있게 외치는 밍구기의 모습에
쏭양 이모는 또 다시 심쿵, 심멎♡
밍구기가 밍구기를 밍구기라 말했는데 무슨 문제 있겠습니까!?
하지만 공군 부대 안에서는 이런 폭풍 귀여움은 잠시 접어둬야 하는 법~
금방 ‘이병 송민국’이라고 멋지게 관등성명을 말했답니다! ^^
드디어 시작된 본격적인 훈련~ 첫 번째 훈련은 제식훈련이었는데요,
금세 집중력을 잃은 아이들 앞에 나타난 공군의 마스코트 하늘이!
과도한 동작 때문에 왠지 어설픈 모습이었지만
아이들의 집중력을 되돌리는 데는 최고였답니다.
알고보니 하늘이의 정체는 땀으로 흠뻑 젖은 송아빠였어요!
반가운 아빠의 모습에 삼둥이의 눈시울은 금세 붉어지고 말았답니다.
긴장과 두려움을 꾹 참고 씩씩하게 훈련을 받아온 삼둥이의 노력이 느껴져서
쏭양 이모의 마음도 왠지 뭉클~ 정말 장한 삼둥이죠? ^^
동국아빠와 설아, 수아, 대박이의 이번 목적지는 다름 아닌 미용실이었답니다.
평소에 마이콜과 또치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 수아와 설아를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시켜주기 위해서였는데요,
생머리 가발만으로도 청순하고 우아한 설아, 수아로 변신하는 모습에
왠지 쏭양 이모도 기대감이 폭발했답니다. ^^
누나들보다 먼저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 대박이는
멋진 베컴머리로 변신하여 스타일을 뽐냈는데요, 동국아빠보다 더 잘생긴 미모 뿜기 있기 없기? ^^
다음 시간에 이어질 설아와 수아의 변신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본격적인 병영체험이 시작된 삼둥이~
생각보다 멋지게 병영체험을 수행하며 꼬마 병사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비글 자매의 스타일 변신과 함께 삼둥이의 사나이 변신, 계속 함께해 주실거죠?
쏭양 역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커밍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