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모인 자리, 맛있는 명절 음식과 함께 풍성한 연휴 보내셨을 텐데요~
연휴가 끝나고 나면 언제나 남은 명절 음식이 골칫거리죠.. ㅠ.ㅠ
오늘은 집밥 쏭선생으로 변신한 쏭양이 추석 남은 음식 보관법을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추석하면 뭐니뭐니 해도 쫄깃한 송편을 빼 놓을 수 없죠~
온 가족이 도란도란 함께 즐겨 먹는 추석 대표음식인 만큼
풍성하게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연휴가 지나면 딱딱하게 굳어 냉장고를 차지하기 일쑤인 송편..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송편의 특성을 먼저 잘 이해하면 된답니다!
송편과 같은 떡 종류는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수분기가 다 날아가
딱딱하게 굳기가 쉬워요. (떡덩이가 아니라, 돌덩이가 된다는;;)
쫄깃한 송편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하지 위해서는
송편을 식혔다가 밀페용기에 넣어 냉장고가 아닌 냉동고에 보관한 후
상온에서 해동해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시간이 흘러도 갓 만든 송편처럼 쫄깃하게! 오늘부터 즐겨보세요~!
야채전, 고기전, 버섯전, 생선전, 동그랑땡..
그 종류도 다양해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전은 명절 음식의 슈퍼스타!
물론 살 찌기 쉬운 고칼로리의 주범이기도 하지만요.. ㅎㅎ
보관해야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을까요?
모든 음식이 그렇듯 냉장 보관을 하게 되면 수분이 빠져나가
딱딱해지고 냄새가 나게 되는데요~
전 역시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해야
상하지 않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냉장고에 있던 전을 다시 꺼내 먹을 때는
상온에서 전을 한번 해동한 후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살짝 한번 구우면 추석 때 먹었던 그 맛 그대로 먹을 수 있답니다~^^
노릇노릇~ 맛 좋은 전들의 매력을 오래오래 즐겨 보세요!
추석이 지난 후 종류별로 모아담아 고추장과 참기름에 쓱쓱~ 비벼먹으면
그 무엇도 부럽지 않은 갖가지 나물들~
하지만, 쉽게 상해 나물들을 지키는 방법은 참 까다로우셨을 거에요~
우선, 밥상에 한번 올렸던 나물들은 한번 가볍게 볶아 식힌 다음 냉장보관 해야 해요!
우리가 한번 집었던 나물 속에는 젓가락을 통해 들어간
입 속 미생물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불로 살짝 살균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물들을 냉장고에 넣을 때는
한 용기에 함께 보관하는 것을 피하셔야 하는데요~
한 곳에 보관할 경우, 나물 각각의 풍미도 사라지고, 더 쉽게 상할 수 있답니다!
집밥 쏭선생의 TIP 잊지마세요! 나물들은 소중하니까요~^^
집밥 쏭선생과 함께 배워본 추석 음식 보관법 어떠셨나요?
잘못 보관하여 상해버린 음식 때문에 속상한 기억은 이제 그만~
명절 음식 맛있게 즐기며 10월에도 쏭양과 함께 힘차게 달려보자구요!!
By Gale International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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