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리뷰] 1등보다 더 값진 꼴등! 철인 3종 경기 완주에 성공한 삼둥이와 송대장의 감동 스토리를 함께 하세요!

 

 

지난 주말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도 삼둥이네 덕분에 감동의 물결이 가득했었죠!
송도의 풍경을 배경으로 본격적인 철인 3종 경기 도전기가 펼쳐진 이번 방송에서
대한, 민국, 만세와 송대장이 보여준 땀과 눈물의 감동 스토리..
그 뭉클한 현장을 쏭양과 다시 한번 만나보세요~!

 

철인 3종 경기 첫 번째 종목인 수영을 아빠와 함께 한 아이는
바로 장남 대한이었는데요,
첫 번째 종목인 만큼 송대장도 금방 완주할 거라 기대했지만
역시 실전은 그렇게 쉽지 않았답니다.

 

혼자서 도전해도 어렵고 힘든데 등 뒤에 대한이를 실은 보트까지
함께 끌고 나아가려니 체력 소모가 너무 심해 보였어요.
여기에 대한이까지 내리쬐는 햇볕과 더위에 지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고..
이렇게 첫 번째 종목에서부터 시련이 오다니 ㅠ.ㅠ

 

하지만 대한이가 뒤에서 응원해주는데 우리의 송대장이 포기할 리 없겠죠?
오늘의 목표는 우승이 아니라 삼둥이와 함께 하는 완주다!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무사히 수영 종목을 완수했답니다!

 

쉴 틈도 없이 민국이를 뒤에 태우고 두 번째 종목 자전거에 도전한 송대장!
평소에 송국열차 운행하며 사이클 실력을 다져온 만큼
자전거는 송대장의 주 종목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맞바람 치는 바닷바람에 민국이는 추위에 떨다 잠이 들고
사람들은 하나 둘씩 송대장과 민국이를 앞질러가고..
결국 텅 빈 도로에 홀로 남아 레이스를 이어갔는데요.
잠에서 깬 민국이는 아빠를 위한 응원 노래를 불러
송대장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답니다.

 

그런 민국이에게 조금 뒤처져도 괜찮다고,
그래도 값진 게 남는다고 이야기해주던 송대장은
몸소 실천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전과 끈기의 중요성을 알려준
정말 멋진 아빠셨답니다!

 

마지막 남은 달리기! 이번 주자는 만세였죠!
이미 선두그룹은 완주를 마친 시간에 마지막 종목을 시작하는 송대장이었지만
만세가 함께 하니 그 발걸음은 가벼워보였어요~

 

결국 수영과 자전거, 달리기 모두 합해 4시간 24분 27초 만에,

송대장은 철인 3종 경기를 무사히 완주했답니다!
비록 모든 참가자 중에 마지막으로 골인점을 통과했지만
‘아빠 힘내세요’, ‘아빠 사랑해요’라고 직접 쓰고 꾸민 스케치북을 보여주던 대한이와 민국이
마지막까지 함께 한 만세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은
정말 아름답고도 감동적인 장면이었죠~

 

결승선 통과 후 아이들을 품에 안고
말없이 눈물을 훔치던 송대장의 모습에 쏭양도 덩달아 감동의 눈물 ㅠ.ㅠ
송대장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었던 포기하지 않는 도전에 대한 교훈과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무언가를 이루어 냈다는 성취감은
삼둥이 인생에 바르고 큰 밑거름이 될 거라 믿어요!

 

송대장과 삼둥이가 철인 3종 경기 완주 메달을 목에 걸고
다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며
최고의 감동과 눈물을 전해준 삼둥이에게 새삼 고마웠답니다~
1등보다 더욱 빛났던 이날의 꼴찌들을 여러분 모두 오래오래 기억해주실 거죠? ^^

 

 

By Gale Internationa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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