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TIP] 다가오는 장마철, 집안 습기 잡고, 보송보송 여름 나세요!

 

이미 한 여름이 다가온 듯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곧 습기, 곰팡이와의 전쟁을 치뤄야 하는 장마가 돌아온다는 사실!

 

눅눅하고 후덥지근한 공기가 주는 짜증과 불쾌감,
각종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해 식중독이나 천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습기 걱정 없는 보송보송한 장마철을 보내기 위한 작은 팁,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쏭양이 알려드릴게요~!

 

 

뜨겁고 습한 날씨에 무슨 일을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고
짜증과 불쾌지수만 높아진다면 빠르게 습기를 제거할 방법을 찾게 되죠.

제습기를 준비하기도 하고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화학 제습제를 찾기도 하는데요,
화학 제습제는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에요.

 

대신 우리 주위에는 친환경 습기 제거제가 정말 많은데요,
이들의 쓰임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장마철과 여름철 습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먼저 신문지를 옷장의 옷과 옷 사이에 한 장씩 넣어주면

습기 제거는 물론 해충 방지도 가능하답니다.

좁은 신발장에서도 신문지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신문지를 얇게 접어 신발장 밑바닥에 깔고

특히 장마철에는 그날 신은 신발 안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 놓으면
금방 보송보송하게 습기가 제거된답니다.

 

평소에도 습도가 높은 욕실은 장마철엔 더욱 습도에 취약해지는데요,
곰팡이가 피기 쉽고 특히 겨울에는 느끼지 못했던 배수구 악취도
이 시기에 심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이럴 때는 욕실에 촛불 하나를 켜두세요~
촛불이 제습효과와 탈취효과를 가지고 있어
욕실 안이 금방 뽀송뽀송 해지는 동시에 악취까지도 없애준답니다!
은은한 촛불 조명으로 분위기 있는(?) 욕실이 되는 효과까지!

 

하지만 초를 사용할 때는 주위에 타는 물건이 없는지
항상 잘 살펴보셔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초를 태운 후 환기 역시 잘 해주셔야 하구요~

 

 

눅눅하고 후덥지근한 장마철 또 하나의 밀폐된 공간! 바로 자동차인데요,

좁은 공간이기도 하고 환기만으로는 장마철 습기를 잡기가 쉽지 않아요.

 

이럴 때 운전 후 자동차 매트 밑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또한 악취를 풍기는 트렁크 역시 악취 제거제를 뿌린 후
신문지를 깔아주면 습기와 악취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만약 이미 곰팡이가 핀 곳이 있다면
마른 걸레에 식초를 뭍혀 살살 닦아주면 된답니다.
식초의 아세트산이 곰팡이는 물론 각종 균을 없애주거든요!
물론 곰팡이를 잡자고 식초냄새가 싸울 수는 없는 일~
차의 양쪽 문을 활짝 열고 햇볕에 잘 말려주시면 OK~!

 

곰팡이와 세균으로 아이들이 호흡기 질환이 시달리기도 하고
아끼는 옷과 가방, 신발이 상해 속상하기도 한 장마철.

 

오늘 쏭양의 작은 팁으로 습기 조절 하시고~
쾌적하고 보송보송한 장마철 보내시길 바랍니다~!

 

  

By Gale Internationa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