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특집] 함께 하기 좋은 계절 5월, 가족 영화 3편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장수상회, 하치 이야기)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5월!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가정의 달이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 쏭양은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려 보기 좋은
가족 영화 3편을 소개하려 해요~!
쏭양 추천 가족영화로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 함께 하시는 건 어떨까요? ^^

 

 

 

첫 번째 소개해드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가족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입니다.

6개월 전 아내를 잃은 벤자민 미는 아이들과의 새 시작을 위해

뜻하지 않던 동물원 개장을 위해 동분서주 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많은 어려움들, 마주하게 되는 슬픔과 상처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며 성장하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랍니다.

 

“20초만 미쳤다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봐. 상상도 못할 일이 펼쳐질 거야.”
영화 속 벤자민이 아들에게 말하는 ‘20초의 용기’ 장면은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장면이기도 하죠. ^^

 

아름다운 음악과 웅장한 영상미, 롱테이크로 소소하게 이어지는 장면들에 집중하다 보면
잔잔함 속에서 어느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

 

 

 

이번엔 따뜻한 우리 영화 한 편 소개해드릴게요~
현재 영화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따끈따끈한 영화, 장수상회입니다. ^^

 

깐깐하고 까칠한 장수마크 직원 김성칠 할아버지가
소녀 같은 금님을 만나 서툴고 수줍게 키워가는 노년의 사랑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되는데요,
윤여정 씨와 박근형 씨가 표현하는 귀엽고 설레는 연애 장면들과
노년의 쓸쓸함과 슬픔을 연기하는 모습은
정말 최고라는 칭송이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영화 후반부에는 생각지도 않은 반전에

눈물을 흘리는 관객분들도 많으시다는데요~
눈물과 웃음, 명연기가 어우러진 예쁜 어른 동화를 놓치지 마세요!

 

출처 : 네이버영화

 

 

 

 

가족하면 우리의 반려동물들도 빼놓을 수 없죠?
이미 일본에선 유명한 일화이자 영화인 '하치 이야기'가

이번에는 할리우드의 손길로 리메이크 됐다고 하는데요!
 
어느 추운 겨울밤, 길 잃은 강아지를 우연히 돌봐주게 된 파커 교수,
하치란 이름의 이 강아지는 매일 역으로 파커 교수를 마중 나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는데요,
파커 교수가 쓰러진 이후에도 계속해서 역에서 죽은 주인을 기다리는 개의 이야기랍니다.

 

이 영화는 무엇보다 하치의 관점에서 돌아오지 않는 주인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
그래도 변함없는 하치의 마음을 잔잔하게 그리면서
더 큰 감동을 주는 영화라고 해요~

 

극적인 긴장감이나 짜릿한 반전은 없지만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며 교감을 나누고 있는 가족이라면
더욱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영화 세 편, 어떠셨나요?
소개하고 보니 하나같이 눈물 어린 감동이 있는 영화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역시 ‘가족’하면 왠지 모를 뭉클함과 감동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5월에는 가족들과 영화 한 편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만들어보세요!

 

 

By Gale Internationa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