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은 봄을 타고~ 올봄 트라이볼에서 열리는 고품격 클래식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Flickr

 

추운 겨울과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어느덧 3월 중순이네요!

새 단장 후 새롭게 문을 연 트라이볼이

봄의 기운을 담은 클래식 공연으로 올해 문화행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새봄을 클래식과 함께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

 

  

트라이볼이 준비한 봄의 클래식 첫 번째 무대는

피아니스트 '벤 킴'의 내한 리사이틀입니다!

 

벤 킴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로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미국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등

세계 유수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는데요,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3번 A장조 D. 664,

브람스 피아노 소타나 3번 F단조 Op.5, 드뷔시의 Estamps(판화)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해요!

 

특히 이번 무대는 세계 3대 피아노이자 오스트리아의 명기인

뵈젠도르퍼(Bösendorfer)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 고운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피아니스트 벤 킴 내한 리사이틀]

 

시간 : 3월 20일(금) PM 8:00
장소 : 트라이볼 2층 공연장
관람시간 : 60분
문의 : 032-760-1014

 

 

 

쏭양이 소개해드리는 트라이볼 봄의 클래식 두 번째 무대에서는

감성을 깨우는 트럼피터 성재창 씨와 엘렉톤 연주가 사쿠라이 유키호 씨의

듀오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엘렉톤'이라는 악기 무엇인가요?

엘렉톤은 일본 악기제조회사 야마하가 개발한 전자 오르간으로

다양한 음색 구현이 가능하답니다.

오페라나 뮤지컬, 교회 합창 무대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죠!

 

트럼피터 성재창 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핀란드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역임했는데요,

뛰어난 곡 해석과 테크닉으로 AERO 브라스 앙상블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영국 순회연주를 가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사쿠라이 유키호 씨 역시 엘렉톤으로 인천, 울산, 수원, 성남시립합창단 및

오페라단들과 다수 협연 무대를 가졌다고 하니,

이 두 음악가가 완성한 트럼펫과 엘렉톤의 콜라보레이션이

우리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성재창 & 사쿠라이 유키호 듀오 콘서트]

 

시간 : 4월 17일(금)
장소 : 트라이볼 2층 공연장
관람시간 : 60분
문의 : 032-760-1014

 

 

5월에 펼쳐질 트라이볼 봄의 클래식의 세 번째 무대는

인천문화재단이 발굴해 낸 인천 출신 신진 음악가의 무대랍니다!

피아니스트 정재원 씨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음대와 하노버 국립 음대를 거쳐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해 왔으며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씨는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 음대를 졸업 후

세계적인 무대에서 음악적 역량을 쌓아가고 있는데요,

두 음악가 모두 인천 출생으로,

이미 2013년과 2014년 트라이볼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펼쳤던 경험이 있답니다!

2015년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 두 신진 음악가의

멋진 앙상블 무대를 많이 기대해주세요~!

 

[정재원 & 태선이 듀오 콘서트]

 

시간 : 5월 22일(금)
장소 : 트라이볼 2층 공연장
관람시간 : 60분
문의 : 032-760-1014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 홈페이지 가기 : http://www.tribowl.kr/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감성도 깨어나는 봄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송도IBD에서 고품격 클래식 시리즈를 즐기며

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