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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좋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리뷰] 성균관 삼둥이 납시오~! 대한, 민국, 만세의 민속촌 서당 체험기!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새로운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다던
슈퍼맨 아빠 송일국 씨~


쏭양은 이러한 송일국 씨의 교육관이
지금의 발랄하고 활기찬 삼둥이를 있게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매주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이번엔 어떤 경험을 했을까, 기대하게 된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민속촌에서 우리의 옛 것을 체험한 삼둥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엔 또 어떤 추억과 배움을 쌓았을지, 쏭양과 함께 만나보시죠~

 

 

아직은 추운 겨울 날씨, 꽁꽁 중무장한 삼둥이가 출동한 곳은 다름 아닌 한국 민속촌!
민속촌은 그 자체로도 우리 전통의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지만
삼둥이 가족에겐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송일국 씨의 일터이자 추억의 장소라는 사실. ^^

 

 

많은 사극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송일국 아빠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민속촌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눈빛엔 아련함이 가득했지만
삼둥이에게는 청사초롱 한 개, 짚신 짓는 모습 하나도
새로운 세상, 신기한 옛 것이었던 즐거운 체험이었답니다.

 

아빠의 그때 그 시절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발걸음 한 사극스타 핸드프린팅 전시관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 모두 '아빠가 어딨어?'를 외치는 슬픈 ㅠㅠ..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는데요,
송일국 씨는 그 시절엔 아빠도 멋있었다고 민망해 했지만
쏭양이 보기엔 예쁜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이 더 멋있답니다!
걱정 마세요, 송일국 씨~

 

 

애교쟁이 민국이가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던 사연은 무엇일까요?
비밀은 바로 민속촌에서의 서당 체험이었는데요,
예쁜 동자 옷을 차려 입은 올망졸망 삼둥이가
카리스마 훈장님과 우리 옛 것에 대해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답니다.
형과 동생의 호칭, 서예 등을 배우는 모습은
조금 서툴기도 하고 실수도 있었지만 정말 대견한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우리의 민국이!

종이가 아닌 바닥에 붓질을 하며 해맑게 웃는데..

민국아 너 이제 혼나겠다! ㅠ.ㅠ 쏭양 이모가 오히려 간담이 서늘해졌다지요.
결국 훈장님께 따끔하게 꾸중을 들은 민국이는
말 그대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야 말았어요.

그 모습이 참 안쓰럽긴 한데.. 말할 수 없이 귀엽고.. 아 쏭양의 마음은 갈대 ㅠ.ㅠ

 

울음을 터뜨린 민국이에겐 참 무섭고 슬펐던 순간이었겠지만
그런 민국이를 쓰담쓰담 달래주는 대한이와
민국이의 눈물에 함께 울음을 터뜨리는 만세를 보며
삼둥이의 우애가 얼마나 깊은지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했답니다. ^^

 

서예에 이어 카리스마 훈장님과 함께한
설날 세배 배우기, 다과 예절 배우기 등의 시간도
삼둥이에게 꼭 필요한 보람 있는 시간이었죠.

 

비록 절하는 방법은 서툴렀지만
힘찬 목소리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치는 삼둥이의 모습에
아이들에게 작은 것 하나도 얼마나 큰 배움이 되는지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서예 시간에 꾸중 듣고 서럽게 울었던 민국이는 다과 예절 배우기 시간엔
먼저 먹으려는 만세에게 주의를 주기도 하고
훈장님과 오손도손 군고구마도 까먹으며 의젓해진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민국이 뿐 아니라 대한이와 만세도 얌전하게 다과를 먹으며
한층 달라진 삼둥이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역시 아이들에게 환경과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서당 체험을 선택한 송일국 씨의 센스에 다시 한번 감탄한 쏭양이었네요! ^^

 

 

성균관 삼둥이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웠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
서러움의 눈물을 뚝뚝 흘려야 했던 민국이가 기억에 남는 방송이었는데요,
다음 시간엔 삼둥이를 만나러 송도로 날아온 사랑이와 삼둥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하네요~!
사랑이 누나를 특히 따랐던 만세가 얼마나 좋아할지, 벌써부터 다음 방송이 기대되는 쏭양이랍니다!
다음 주에도 사랑스러운 삼둥이 소식 들고 찾아올게요~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