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기좋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리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와 함께한 삼둥이 이야기를 확인하세요!

 

매주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 바로 삼둥이의 사랑스러운 미소 때문 아니겠어요? 지난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메이저 리그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삼둥이네를 깜짝 방문했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놀라운 사실! 류현진 선수도 송도 주민이었다는 것~ 그것도 삼둥이와 이웃사촌이었다고 하네요. 류현진 선수와 삼둥이의 특급 만남, 그들이 친해지기까지 류현진 삼촌이 겪었던 고난과 역경(?)을 송도IBD 블로그에서 공개합니다~

 

 

 

 

평화로운 아침, 삼둥이네에 울려 퍼진 송일국 씨의 비명! 무엇 때문일까요? 바로 방에 넣어 놓고 깜빡했던 상어 풍선 때문이었는데요~ 놀란 아빠를 보고 더 놀란 민국이는 상어가 무섭다며 울음을 터뜨렸어요. 이때, 괜찮은 듯 보였던 만세가 입에 있던 귤을 일단 먹고 나서야 따라 울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한 입 한 입 귤 먹기에 집중하고 싶었지만 상어 풍선도 무서워해야 했던(?) 만세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는데요. ^^ 만세의 귤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아빠의 품에 안겨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던 중에도 귤을 나눠달라는 아빠의 이야기엔 단호한 거절을~ 송일국 아빠는 바로 만세에게 뽀뽀 응징을 내렸답니다. 아침부터 참 행복한 삼둥이네죠? ^^


 

 

 

이 날 방송에선 송일국 씨의 새로운 훈육법이 공개됐죠? 삼둥이의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아빠를 찾아 주방으로 향한 대한이는 문을 열어달라 떼쓰며 소리를 질렀고 바로 그 타이밍에 물건을 던진 민국이까지.. 결국 송일국 씨가 화가 나고 말았어요! 조용하고 단호하게 대한이와 민국이에게 의자를 방 안으로 가져오라고 말하는 송일국 씨. 새로운 훈육법 '생각하는 의자'의 첫 등장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지각할 수 있는 나이인 만큼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싶었던 아빠의 마음을 아는 듯, 아이들은 서럽게 울면서도 의자에 앉아 조용히 반성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송일국 씨도, 방송을 보고 있는 이모, 삼촌들도 다 함께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는 순간이었지요~

 

 

  

 

삼둥이네에 깜짝 방문한 손님이 있었는데요, 그는 바로 메이저 리그의 괴물 투수, 류현진 선수! 알고 보니 삼둥이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송도 이웃 주민이었어요. ^^ 류현진 선수는 삼둥이의 히어로 '로보캅 폴리' 가면을 쓰고 등장해 삼둥이와 친해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답니다. 온몸으로 놀아주다 보니 폴리 가면이 답답하고 더웠지만 류현진 선수는 만세의 부탁에 가면을 벗을 수가 없었어요~ 센스쟁이 류현진 선수의 야구 점퍼와 모자 선물로 무장한 삼둥이는 류현진 삼촌과 식사를 하기 위해 센트럴파크를 달렸는데요, 이때 눈에 보이는 고래 한 쌍! 바로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을 맡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포스코 건설을 뜻하는 고래 조각상이었네요! 센트럴파크의 명물 고래를 벌써 알아보는 우리 삼둥이들~! 덕분에 이모는 광대 승천하고 말았다는 후문이.. ^^ 

 

 

 

이번에도 삼둥이의 순수한 모습에 흐뭇 미소 자동 장착~ 날이 갈수록 몸도 마음도 쑥쑥 커가는 모습이 정말 대견한데요, 다음 시간엔 류현진 선수와 또 어떤 특급 추억을 만들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 늘 새로운 매력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이야기! 다음 주에도 기대해주세요. 송도IBD 블로그 리뷰 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