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으로 찍으면 그림 같고, 저쪽으로 찍으면 더 그림 같은 촬영지! 어디 말하는 거냐구요? 바로 송도국제도시입니다. 송도국제도시의 멋진 풍경은 드라마 촬영 무대로 사랑 받고 있어요. 탁 트인 도로와 이국적인 도시 풍경에 멋지고 예쁜 드라마 주인공들의 모습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눈샤워~ 된다니까요~ 요즘 대세인 <괜찮아 사랑이야>부터 <유나의 거리>, <가족끼리 왜 이래> 까지! 드라마 속 송도를 확인해볼까요?
조인성, 공효진의 러브러브 모드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죠? SBS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1회부터 송도국제도시의 풍경이 포착됐어요! 조인성과 공효진이 정신병자를 추격했던 자동차 씬 기억하세요? 시원하게 뚫린 넓은 도로, 바로 송도 컨벤시아 일대 도로입니다. 송도의 도시적 야경이 어우러져 더욱 세련된 풍경이 연출됐죠. 또, 조인성이 아침에 조깅하던 장면 기억하시죠? (어떻게 잊겠어요…. ㅜ_ㅜ) 이곳은 그 유명한 센트럴파크! 구름다리 위를 달리는 조인성의 모습 뒤편으로 더샵 센트럴파크 건물이 보여 더욱 세련된 풍경을 만들어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장면에서 송도국제도시가 등장할지 기대되네요.
따뜻한 감성 스토리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JTBC 월화 드라마 <유나의 거리>. 김옥빈 씨의 서글서글한 눈망울이 등장만으로도 가슴을 울리는 매력이 있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직업은 소매치기! 극중 유나로 분한 김옥빈이 소매치기 후배들을 관리하는 장면에서 송도 NC큐브 커낼워크가 등장했는데요. 커낼워크를 비롯해 주변 풍경이 <유나의 거리>에 주를 이루는 서정적인 화면 톤과 잘 맞아 떨어지죠?
혈기왕성 삼각로맨스 KBS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욱달봉’의 싸움 장면이 자주 등장하죠. 꽃남 박형식과 서강준의 싸움 연기가 펼쳐진 보도블럭 씬이 지난 8월 5일 송도에서 촬영되었다는 정보 입수! 송도 NC큐브 커낼워크 앞 거리 씬이었는데요. 이미 송도를 찾으신 분들이 촬영 현장을 목격 하셨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쏭양의 바람이 있어요. “욱달봉 씨~ 송도에서 싸움만 하지 마시고 로맨스도 찍고 가세요!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풍경이 살아 숨쉬는 곳, 송도국제도시! 월화수목, 토일 드라마 챙겨 보느라 바쁘시겠지만, 직접 송도국제도시에서 드라마 속 풍경을 확인하신다면 드라마 같이 낭만적 추억 한 편,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알고 있나? 쏭양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 낭만이 숨쉬는 아름다운 도시, 송도국제도시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