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택시로 유명한 곳! 베네치아, 두바이, 시드니, 송도국제업무단지!
절기상으로 가을이 지나고, 이제는 겨울의 길목에 들어섰습니다. 스산한 바람이라도 뺨을 스칠라치면 왠지 모를 말랑말랑한 감성에 빠질 것만 같은 때이기도 하지요. 이럴 때,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수상택시를 타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그 순간이 늦가을, 그리고 초겨울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세계 여러 나라의 수상택시, 그리고 수상택시 위에서의 풍경들은 각각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수상택시와도 한 번 비교해볼까요?
베네치아, 다양한 미술관과 건축양식들을 한 눈에!
‘수상택시의 나라’를 떠올릴 때 바로 생각나는 곳이 베네치아입니다. ‘베니스’라고도 하는데, 이곳의 수상택시를 타면 그 옛날 건축양식으로 만들어진 궁전들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된 미술관 등을 한 눈에 돌아볼 수가 있습니다.
별 5개를 달고 있는 초특급호텔인 그리티 궁전호텔을 비롯해 EU관청으로 사용되는 바르바로궁, 베네치아 화풍의 주요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 1452년 고딕양식으로 만들어진 포스카리 궁, 그리고 피카소와 샤갈, 몬드리안 등 20세기 주요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 등 수상택시를 탔다는 것만으로도 베네치아의 역사와 예술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딕과 바로크, 르네상스 양식 등 다양한 건축양식을 접한다거나 수상버스, 곤돌라 등 각양각색의 배들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지요.
‘수상택시의 나라’를 떠올릴 때 바로 생각나는 곳이 베네치아입니다. ‘베니스’라고도 하는데, 이곳의 수상택시를 타면 그 옛날 건축양식으로 만들어진 궁전들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된 미술관 등을 한 눈에 돌아볼 수가 있습니다.
별 5개를 달고 있는 초특급호텔인 그리티 궁전호텔을 비롯해 EU관청으로 사용되는 바르바로궁, 베네치아 화풍의 주요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 1452년 고딕양식으로 만들어진 포스카리 궁, 그리고 피카소와 샤갈, 몬드리안 등 20세기 주요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 등 수상택시를 탔다는 것만으로도 베네치아의 역사와 예술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딕과 바로크, 르네상스 양식 등 다양한 건축양식을 접한다거나 수상버스, 곤돌라 등 각양각색의 배들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지요.
물의 도시로 알려진 베네치아는 약 120여개의 섬과 400여개 이상의 다리로 이뤄져 있습니다. 때문에 섬과 섬을 이어주는 크고 작은 다리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리알토 다리’는 베네치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로, 다리 밑으로는 배들이 지나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다리 위에는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고 하네요. 수상택시를 타고 조금 더 흘러가다보면 마주하는 곳이 바로 베네치아역입니다. 이른 바, 산타루치아역이라고도 하는데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미래도시의 어느 기차역을 보는 것과도 같은 기분이 듭니다. 물 위에 기차역이 떠 있는 것과 같은 광경이니 충분히 그렇지 않겠어요?
베네치아는 도심 중앙을 관통하는 대운하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수로들이 도심 곳곳을 연결해주고 있고 수상버스인 바포레토(Vaporetto), 모터보트 형태의 수상택시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곤돌라는 5~6명의 손님들을 태운 채 좁은 수로들을 돌아다닙니다. 베네치아의 운치를 즐기기에는 제 격이지요. 물론 찬바람 부는 겨울에 타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적당히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씨에 곤돌라를 타면 혼자만의 분위기를 맘껏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두바이, 초현대식 건물로 둘러싸인 중동의 베니스
물론 수상택시가 베네치아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동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두바이에도 수상택시가 있으니까요! 특히 두바이 해안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여 만든 일종의 인공운하인 ‘두바이크릭’은 운하 주변으로 골프클럽과 공원, 무역거래시장 등이 있어 다양한 도시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게다가 인공운하 가장자리에 있는 배들은 대부분 카페테리아로 운영돼 외국인관광객들이 꼭 찾는 곳으로도 인기가 높지요.
두바이에서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아브라목선과 수상버스(Water Bus)! 베네치아에 곤돌라가 있다면 두바이에는 아브라목선이 있습니다. 적은 인원이 운하를 건널 때 이용하게 되지요. 수상버스는 아브라목선과 비교했을 때 최신식 고급교통수단! 수상택시보다도 넓은 공간에 에어컨과 자동문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단체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기도 하지요.
옛 건축물 또는 예술적인 외관의 건물들을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베네치아에 비해 두바이는 수상택시를 타고 초현대식 건물들을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겠네요.
시드니, 옛 건축물과 부두를 활용해 가치를 높인 수변공간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는 베네치아보다 몇 배나 더 큰 규모를 지닌 수상도시입니다. 앞바다가 내륙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어 자연 그대로의 수상도시를 만들어내고 있지요. 대형유람선이 오갈 수 있을 정도로 수심이 깊고,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곳곳에는 소극장과 카페들까지 위치해 있어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극단과 발레단, 합창단 등의 본부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축제가 열려 세계적인 수상도시로서의 면모를 한층 드높이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는 베네치아보다 몇 배나 더 큰 규모를 지닌 수상도시입니다. 앞바다가 내륙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어 자연 그대로의 수상도시를 만들어내고 있지요. 대형유람선이 오갈 수 있을 정도로 수심이 깊고,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곳곳에는 소극장과 카페들까지 위치해 있어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극단과 발레단, 합창단 등의 본부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축제가 열려 세계적인 수상도시로서의 면모를 한층 드높이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할만한 부분은, 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게 된 5번 부두! 오래돼 잘 이용되지 않았던 부두를 다양한 색깔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지요. 무조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옛 건축물들을 잘 활용해 더욱더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시드니의 수변공간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시드니를 가로지르는 노란색 수상택시! 흔히 캥거루와 코알라로 대표되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또 다른 명물이 한 가지 더 추가되는 셈이네요.
송도국제도시, 해수를 끌어들여 만든 국내 최초의 친환경 인공수로
송도국제업무단지에도 수상택시가 있습니다. 도심을 가로 지르는 인공수로를 따라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곳곳을 볼 수가 있지요. 동북아무역센터를 중심으로 41만㎡(12만4000여평) 규모의 센트럴파크에서부터 높다란 건물들 사이에 마련된 각종 휴게시설, 그리고 곳곳에 위치해 있는 조각공원과 돌담길,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배어 있는 정자 등은 수상택시 위에서 송도국제업무단지를 돌아보는 즐거움을 한껏 만끽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공적으로 바닷물을 끌어와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수로를 만들어 언제든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게 했지요. 밤 시간에는 센트럴파크 주변 건물들의 조명까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이용안내
송도국제업무단지에도 수상택시가 있습니다. 도심을 가로 지르는 인공수로를 따라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곳곳을 볼 수가 있지요. 동북아무역센터를 중심으로 41만㎡(12만4000여평) 규모의 센트럴파크에서부터 높다란 건물들 사이에 마련된 각종 휴게시설, 그리고 곳곳에 위치해 있는 조각공원과 돌담길,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배어 있는 정자 등은 수상택시 위에서 송도국제업무단지를 돌아보는 즐거움을 한껏 만끽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공적으로 바닷물을 끌어와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수로를 만들어 언제든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게 했지요. 밤 시간에는 센트럴파크 주변 건물들의 조명까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이용안내
수상택시 인터넷 예매: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문의: 070)7729-2333
다른 나라의 수상택시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수상택시 비교를 통해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수상택시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만날 수 있는 수상택시는 다른 나라와 달리 도시와 자연의 어우러짐, 친환경 수변공간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입구에는 주차창이 연결되어 있고, 바로 옆에 수상택시 보트하우스가 있습니다. 동절기(12월~2월) 단축운항을 하며, 결빙 시 운행이 되지 않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항이니 참고해주세요! 수상택시 타기 가장 적절한 지금, 송도국제업무단지로 발길을 밟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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