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아시아인의 시선이 인천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아시안게임이 개최되니까요!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한국이 12년 만에 개최하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기도 하죠. 개막 전부터 화려한 볼거리와 각종 스포츠 경기에 대한 기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D-38! 송도IBD 블로그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을 만나보세요!
먼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을 만나볼까요? 9월 19일, 아시아 40여개국에 생중계되는 개막식은 임권택 감독이 총 감독을, 장진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어요. 출연진도 화려해서 아시아가 주목하는 한류스타 김수현 씨가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랍니다. 또, 성악가 조수미 씨와 인천시민합창단이 부르는 ‘아시아드 노래’ 공연, 그룹 엑소, 월드스타 싸이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공연~ 정말 기대 만발입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꼭 봐야 할 경기가 있다면? 인천아시안게임의 꽃은 단연 수영이죠! 박태환 선수와 쑨양 선수의 격돌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박태환 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장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기를 응원해봅시다. 또, 한국 대표팀의 메달밭이라 할 수 있는 양궁과 격투기 종목은 관전 필수! 배트민턴도 이용대 선수의 활약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스포츠죠! 각종 체조 경기도 볼 만할 거에요. 체조계의 떠오르는 별 양학선 선수와 손연재 선수의 금빛 연기를 직접 관전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10월 4일 예정된 폐막식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로 활약해 온 JYJ가 유력한 출연진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대망의 피날레인 만큼 떠오르는 월드스타 빅뱅과 씨엔블루도 가세한다고 하네요!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와 같은 열기로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는 폐막식! 성화가 꺼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한다면 인천아시안게임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도 뉴델리에서 불꽃을 피운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화가 중국을 거쳐 13일 인천항에 도착한다고 해요. 이 성화는 국내 성화와 합화해 봉송길에 오를 예정이죠. 백령도와 제주도, 울릉도를 잇는 바닷길과 조선시대 옛길 등 전국 70개 시, 군, 구 5700여 km를 도는 국내 성화 봉송. 주자로는 영화배우 이시영, 씨스타의 효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 기보배 등이 참여합니다. ‘평화의 꽃’ 아시안게임!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송도IBD 블로그가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