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택시장의 대표적 주거유형으로 꼽히는 아파트. 얼마 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시장 트렌드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아파트 시장에는 7가지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데요. 내 집 마련이나 이사 갈 곳을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유념해봐야 할 아파트 시장 7대 트렌드! 송도IBD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아파트 시장이 2000년대 후반부터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전에는 공급자들이 더 우위를 선점해서 집을 짓는 대로, 세를 놓는 대로 주거지를 결정하는 방식이 많았지만, 2000년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그 흐름이 바뀌었어요. 주택 품질에 대해 소비자의 니즈가 강화되었고,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1, 2인 가구가 늘어났죠. 또, 과거보다 입주자들이 편의와 실용성을 고려하기 시작하면서 차별화된 아파트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아파트 시장에는 어떤 변화들이 생겨났을까요?
1. 신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 UP↑
2006년 이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어요. 왜일까요? 2006년부터 주택법 개정으로 발코니 확장이 가능해져서 아파트 내부구조가 크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하주차장, 자동제어시스템, 커뮤니티 센트 등 차별화된 시설과 주거문화가 생성되었죠.
2000년만 해도 10년 초과주택과 1~5년 주택의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별 차이가 없었던 반면, 작년에는 3.3㎡당 가격차가 300만원까지 벌어졌다고 해요.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아파트의 편의성이 격차를 벌어지게 하고 소비자 또한 조금 더 돈을 들여서라도 보다 편리한, 보다 실질적인 효용성 위주로 거주지를 결정한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중소형 아파트가 우위에!
1, 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실소유자 중심의 중소형 아파트 공급비중이 80% 수준으로 회복되고 중대형 아파트 수요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중소형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에요.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라 수요가 증가해도 가격상승세는 둔화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3. 아파트 형태와 면적의 다양화!
1996년 86%였던 전국 주택보급률이 2010년에는 111.1%로 늘어났어요! 이전에는 공급자 위주의 획일적인 평형구조였던 반면, 최근에는 수요자 니즈에 맞게 변화하고 작은 평형이라도 확장을 통해 상위 평형에 버금가는 구조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면적 역시 59㎡, 84㎡, 114㎡ 등에서 74㎡, 87㎡, 108㎡ 등으로 다양화됐습니다.
1996년 86%였던 전국 주택보급률이 2010년에는 111.1%로 늘어났어요! 이전에는 공급자 위주의 획일적인 평형구조였던 반면, 최근에는 수요자 니즈에 맞게 변화하고 작은 평형이라도 확장을 통해 상위 평형에 버금가는 구조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면적 역시 59㎡, 84㎡, 114㎡ 등에서 74㎡, 87㎡, 108㎡ 등으로 다양화됐습니다.
4. 진화하는 주상복합아파트~
2000년대 처음 등장한 주상복합아파트는 반짝 인기를 끌다가 여러 문제 요인들 때문에 찾는 이가 줄었어요. 높은 분양가, 관리비, 자연 환기가 안 되는 점, 낮은 전용률 등이 문제였죠. 업체들은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중소형 공급비중을 늘리고 평면설계를 개선해서 판상형으로 바꿔 전용률을 높이고 있어요. 편리함과 실용성을 갖춘 주상복합아파트로 진화하고 있답니다.
5.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 UP↑
아파트 선택에 브랜드 네임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브랜드 아파트와 서울지역 아파트의 평균가격 차이는 1월 3.3㎡당 1564만원에서 4월 1590만원으로 확대 됐어요. 같은 브랜드 아파트라도 역세권과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라면 희소성으로 브랜드 프리미엄 효과가 크게 작용할 전망이에요. 서울 소재 고급아파트 집결지(압구정동, 청담동, 한남동, 용산, 반포 등)뿐 아니라 신도시인 송도국제도시 역시 프리미엄 퀄리티를 가진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서 있죠.
6. 노후 아파트 정비하는 가구수 증가, 2012년 시장 주요 이슈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2013년 기준 전국적으로 30만 1200가구. 2020년에는 122만 5000가구까지 늘어날 전망인데요, 정부의 재건축과 리모델링 규제완화로 노후 아파트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 못지 않게 노후 아파트를 정비해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하게 살고자 하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7. 아파트 가격,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은 지역과 지역 간 가격 편차가 벌어져서 주택가격이 같이 오르내리지 않는 현상을 말해요. 2004년 이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주택가격이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역 간 세분화는 물론, 같은 지역이라도 역과의 거리, 아파트 구조, 단지 환경 등의 특성에 따라 가격 편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아파트 가격 또한 변화하고 있는 것이죠.
내 집 마련, 이사 계획. 어디서 살지 고민이라면 송도IBD블로그가 알려드린 7대 아파트 시장 트렌드 변화를 주목하세요.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보다 송도국제도시와 같이 변화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들이 먼저 찾는 곳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안정적 내 집 마련과 '더 샵 마스터뷰'와 같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아파트를 결정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거주지를 결정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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