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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좋은

[5월 14일_로즈데이] 송도IBD 블로그가 알려주는 장미의 모든 것!_장미 색깔별 꽃말, 레인보우 장미, 프리저브드 플라워

 

 

상술이라고 하지만 안 챙기기엔 또 허전한 각종 Day! 4월 14일 블랙데이에 짜장면 맛있게 드셨나요?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쏭양은 맛있는 중식, 홀로 당당히 먹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5월 14일 로즈데이~ 허브도 키우고 향 좀 아는 여자 쏭양은 로즈데이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장미를 사서 화병에 꽂아 놓을 생각입니다. 연인에게 선물할 장미, 색깔에 따라 꽃말이 다르다는데요. 제대로 알아보고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색의 장미를 전하면 더 좋겠죠? 그럼 쏭양과 함께 장미 색깔별 꽃말 알아보러 출발~


 

 

 

‘장미’하면 처음에 떠오르는 건 가시와 붉은 장미! 가장 많이 선물하는 색깔의 장미로, 꽃말은 절정, 열렬한 사랑이라고 해요. 하얀 장미는 존경, 순결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흰색과 어울리는 꽃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란 장미는 질투, 시기,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데요. 보라색 장미가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고 하니 두 개를 섞어서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 멋진 고백이 될 거예요.

주황 장미는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 꽃말을 갖고 있어요. 첫사랑을 고백할 때 주황 장미로 한다면 평생 기억에 남겠죠? 분홍 장미의 꽃말은 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으로,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꽃말입니다. 파란 장미는 예전에 생산할 수 없어 불가능,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파란 장미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꽃말이 기적, 천상의 사랑이라고 바뀌었다는군요. 마지막으로, 검은 장미의 꽃말은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이라고 하네요. 왠지 검은색 장미는 칙칙한 꽃말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로맨틱하죠?

 

 

 

 

레인보우장미는 흰 장미의 줄기 아랫부분을 3~4 등분해서 각각의 줄기를 식용 색소를 넣은 물에 담가 여러 가지 색을 낸 장미입니다. 하루 정도 담가두면 물과 함께 색소까지 흡수해서 흰 장미꽃잎에 알록달록 물이 든다는군요. 한 가지 색만 있는 장미도 예쁘지만, 레인보우장미도 독특하고 예쁘지 않나요? 이 방법을 응용하면 검은 장미도 만들 수 있는데요. 영원히 내 것이었으면 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서 꽃말을 말해주면 완전 감동받겠죠?



 

 

 

ayako님의 Flickr

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 우리말로 ‘보존화’인데요. 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었을 때 보존액을 사용해 생화의 아름다움을 보존한 꽃이라는군요. 꽃잎에 전혀 흠집이 없는 가장 좋은 꽃을 보존해서 장기간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꽃인데요. 장미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니 꽃의 여왕, 장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가공순서는 탈수->탈색->착색보존->건조인데요. 보존액만 구매하면 손쉽게 DIY 할 수 있습니다. 최소 3년은 생화의 느낌을 낼 수 있다고 하니 꽃의 일회성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더 없이 좋겠네요.

 


 

장미 색깔별 꽃말, 조사하는 쏭양도 그 다양함에 참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로즈데이를 맞아 첫사랑에게 고백을 할 계획이신 분은 꼭 주황색 장미로 고백하세요. 또는, 레인보우 장미나 그 사람이 좋아하는 색으로 물들인 장미를 선물하면 상대방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겠죠?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꽃말의 장미로 사랑이 넘치는 로즈데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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