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IBD에서 누리는 자전거 생활의 3가지 미덕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 ‘자출족’! 웰빙 바람이 불고 자전거 타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평상시에도 운동을 위해 출퇴근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비단 경제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자전거 타기의 미덕을 속속들이 알아보는 시간을 송도IBD 블로그에서 준비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요. 자전거 타기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다이어트와 근력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페달을 밟으면서 하체 근력을 키울 수 있고 폐활량도 좋아진다는군요. 또한, 하체를 사용하면서도 관절에는 무리가 많이 가지 않아 관절염, 비만 환자들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해요. 자전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인기 있는 것 아닐까요? 녹지가 전체의 40%인 송도국제도시에서 자전거를 탄다면 좋은 공기도 듬뿍 마실 수 있겠죠?

 

 

 

경제적인 이유로 ‘자출족’이 된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자동차를 타면서 기름을 소모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겠죠? 전기나 기름을 쓰지 않고 오직 몸의 에너지로 움직이는 자전거! 경제적인 부분도 득이 되지만, 자원을 아낄 수 있고 매연이 나오지 않아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습니다. ‘공기 정화 자전거’가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친환경도시 송도국제도시에 잘 어울리는 친환경 자전거가 아닐까 합니다. 상용화되면 일반 자전거를 타는 것보다 환경보호에 더 도움이 되겠죠?

 

출퇴근 때마다 수많은 인파로 콩나물시루 같은 대중교통에 시달린 적 없으신가요? 거북이걸음 하는 자가용 안에서 한숨 내쉰 적은요? 덕분에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녹초가 되곤 하는데요. 짧은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줄일 수 있고 스스로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숨 막히는 대중교통이나 막막한 자가용보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신의 한 수’ 아닐까요?

 

 

환경도 보호하고 교통체증도 해소하면서 자신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잘 보셨나요? 이렇게 좋은 운동이지만,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겠죠? 송도IBD 블로그 방문자 여러분, 헬멧과 장갑 등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시고 자신의 몸과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자출족’의 세계에 발 담가보시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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