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 물 위를 달리는 수상택시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송도IBD 센트럴파크부터 뉴욕 맨해튼까지~ 송도IBD 블로그와 함께 수상택시가 달리는 전 세계 이색도시로 떠나요!^^
뉴욕의 ‘워터택시’는 1층은 실내 및 실외, 2층은 실외 좌석이 마련되어 탑승자의 기호에 따라 자리를 정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뉴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더욱 생생하게 풍경을 즐기는 덕분에 1,2층 실외 자리 인기가 높다고 하는군요~ 색다른 뉴욕을 즐기고 싶다면 속도감이 느껴지는 워터택시가 안성맞춤!
과거 싱가폴 강으로 짐을 나르던 번보트가 싱가폴의 수상택시로 변신했습니다. 1987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리버크루즈’는 현재 싱가폴 여행의 백미로 손꼽힙니다. 싱가폴의 랜드마크인 클락키, 머라이언 파크, 마리나 베이 샌즈 등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애용하고 있죠. 싱가폴을 한 바퀴 둘러보는 크루즈가 아닌 목적지까지만 이동하는 택시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리버택시’는 목적지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죠?
밤이 되면 리버크루즈의 참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버크루즈를 타고 형형색색 빛으로 가득한 싱가폴의 야경을 즐겨보세요~ 특히, 싱가폴의 유명 호텔인 마리나 베이 샌드의 레이저쇼 시간에 맞춰 리버크루즈를 이용하면 더욱 멋진 레이저쇼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캐나다 밴쿠버의 귀염둥이로 통하는 ‘아쿠아버스’는 알록달록한 컬러가 돋보이는 수상택시입니다. 밴쿠버의 예술 도시로 알려진 그랜빌 아일랜드(Grandvill Island)와 다운타운을 오가는 주요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오전 6시 40분부터 10시까지 수시로 운행하는 ‘아쿠아버스’에서는 밴쿠버의 멋진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승객들이 버스 대신 ‘아쿠아버스’를 이용한다고 해요.
‘아쿠아버스’의 또 다른 별미는 가운데 위치한 운전석! 운전자가 수상택시 중심에서 운전을 한다니 독특한 발상이죠? 운전자는 목적지에 다다르면 요금을 걷는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거리에 따라 요금의 차이가 있지만 평균 4~6달러의 요금으로 아쿠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푸르른 산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밴쿠버를 가까이 즐기고 싶다면 '아쿠아버스'에 탑승해보세요~^^
송도IBD 중심부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에서도 수상택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 내 인공수로를 달리는 수상택시는 송도IBD의 멋진 풍경을 즐기기에 그만이죠~ 트라이볼, 동무아무역타워, 녹색기후기금(GCF)이 입주한 G타워 등 송도IBD의 주요 랜드마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송도IBD의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센트럴파크의 수상택시 위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일몰과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송도IBD의 야경은 백미! 현재 미추홀 1호~3호까지 총 3대의 수상택시가 센트럴파크 내 웨스트보트하우스에서 출발, 토끼섬 부근에서 회항하는 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수상택시를 이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독립항차도 마련되어 있으니 프로포즈, 파티 등 로맨틱한 시간을 원하는 분들은 별표 돼지꼬리 땡땡! 그려넣어주세요.^^
<송도IBD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운영안내>
☞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4번지 ‘웨스트 보트 하우스’
☞ 운영기관: 코마린 수상레저 홈페이지 바로가기
☞ 문의전화: 070-4237-4609
☞ 운영시간: 10시-22시 (11월~3월: 10시~19시)
☞ 출항시간: 평일_매시 정각 / 주말_매시 정각, 30분
☞ 운임요금: 대인_4천원 / 소인_2천원
☞ 소요시간: 약 20분
시원한 물 위로 수상택시가 달리는 전 세계 이색도시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번 주말에는 송도IBD 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