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쏭양이 알려주는 참 쉬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Best 5!

 

지난여름, 블랙 아웃의 심각성이 제기 되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겨울이라고 예외는 없다는 거~ 쏭양이 준비한 참 쉬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냉장고부터 욕실까지 전기세도 아끼는 비법을 지금 공개합니다.^^ 함께 보시죠.

 

 

 

여러분~ 냉장고를 한번 열어보세요. 언제 넣어두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먹을거리들로 채워져 있지 않은가요? 냉장고가 가득 찰수록 전력 소비는 그만큼 더 커질 수밖에 없겠죠. 냉장고 내부를 10%씩 채울 때마다 3.6%의 전력 소비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전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냉장고 적정량을 채워 냉기가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여유 공간을 확보해주세요. 60%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Best! 연간 9,900원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겨울철 실내온도를 1℃ 낮추면 난방비가 7% 절약되고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3℃ 상승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냉장고 역시 마찬가지~ 냉동실은 -15~18도, 냉장실은 3~4도로 온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고슬고슬 윤기가 흐르는 흰 쌀밥을 원하는 시간에 딱 맞춰 해주는 전기밥솥은 참 편리하죠. 그런데 에너지 효율성을 따져보면 전기밥솥은 압력 밥솥보다 전기 소비량이 훨씬 많은 가전기기라는 사실! 전기밥솥의 취사 시간은 압력 밥솥과 비교하면 최소 5분에서 최대 40분까지 길다고 해요. 이것을 금액으로 환산해보면 월 709원, 연간 약 8천 원 정도 전기세를 더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압력 밥솥으로 따뜻한 밥 한 끼 어떠세요?^^

 

 

쏭양은 추운 겨울 따뜻한 생강차 한잔으로 감기 예방도 하고 찬 바람에 꽁꽁 언 몸도 녹이곤 하는데요. 여러분은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 중 물을 끓일 때 어떤 방법을 선택하시겠어요? 쏭양의 선택은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에너지 낭비도 훨씬 심하다고 합니다. 출력이 높다고 조리 시간이 짧게 걸리는 것은 아니니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겠죠? 전자레인지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에너지 효율 등급을 잘 확인하는 센스를 발휘하세요~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기기인 세탁기 역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전자제품이죠. 세탁기를 똑똑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온수 세탁을 선택할 경우 물을 데우는 데 쓰이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져 그만큼 낭비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찬물 세탁을 선택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최저 온도를 설정하면 월 22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세탁기 물의 양을 적게 하는 것보다 최대한 세탁물을 많이 모아두었다가 전력 최고조 시간대를 피해 사용하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더 효율적입니다. 그렇다고 뚜껑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가득 채우면 안 되겠죠?^^

 

 

건강에 좋다는 반신욕~ 과연 에너지 절약에도 좋을까요? 반신욕을 할 경우에는 간단한 샤워를 할 때보다 3배나 많은 물을 사용하게 된다는데요. 이 정도 물을 데우기 위해서는 텔레비전을 무려 120시간 동안 연속으로 보는 것과 같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결과라고 하니 놀랍죠? 일반 욕조 목욕 1회는 대략 115L의 물을 소비하는 것인데요. 샤워는 이 물의 1/3 정도로만 사용하여 몸을 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샤워 시간을 1분만 줄여도 매년 1,900L에 가까운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비누칠을 하는 동안은 반드시 물을 잠그는 습관을 들이는 것 어떨까요?

에너지 절약 생각보다 참 쉽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 에너지 낭비로 이어졌던 것은 아닐까요? 오늘부터라도 쏭양과 함께 한 가지씩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보세요!^^ 잊지마세요. Save energy, Save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