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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송도국제도시] IMAGINE! 유타대학교에서 네 꿈을 펼쳐라!

 

160년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유타대학교가 2014년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합니다! 지난 5일 유타대학교 본교 재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다과회 'Mother’s Tea'가 열렸는데요. 경사스러운 자리에 송도IBD 블로그가 빠질 수 없죠~! 훈훈했던 유타대학교 부모님 다과회 현장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지난 11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유타대학교 부모님 다과회(Mother’s Tea)가 열렸습니다. 유타대학교 학생처 대표 교직원들이 유타대학교 한국인 재학생의 부모님들을 초청해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인데요. 미국 유타주 국회의원까지 함께한 부모님 다과회(Mother’s Tea)는 약 100여 명의 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바라 스나이더(Barbara Snyder) 학생처 부총장님의 소개로 유타대학교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850년 미국 유타주에 설립된 유타대학교는 올해 세계대학교 랭킹 85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명문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전산학과 의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대학입니다. 스나이더 부총장님은 가장 먼저 미국 유타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들은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본인 역시 6번의 경험을 통해 자녀를 홀로 유학 보내는 일이 쉽지 않은 결정임을 잘 알고 있다며 유타대학교를 선택한 학부모님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전 세계 대학 랭킹 100위안에 드는 유타대학교의 남다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유타대학교는 최상의 학업 환경을 위한 세계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양학, 화학, 생물학, 디자인학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수업에서 실제로 실험과 연구에 참여하고 교수님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는데요. 그룹 프로젝트와 학생 간 피드백 그리고 멘토링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유타대학교는 탁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죠?^^

 

현재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유타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는 2014년 9월부터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학사과정 및 공중 보건 석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명문 유타대학교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또한, 송도캠퍼스에 등록한 학부생이 송도캠퍼스에서 3년, 미국 캠퍼스에서 1년동안 공부하는 ‘3+1’ 프로그램과 대학원생이 2년의 학위 과정 중 1년을 미국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1+1’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겠죠~?

 

 

스나이더 부총장님과 학생처 오지은 실장님의 소개로 유타대학교의 부모님 연합회인 ‘Mom2Mom’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학교 활동에 학부모님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 건강, 안전 등의 더 좋은 삶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생과 학교를 위한 제안 사항이 있을 때 부모님 연합회 ‘Mom2Mom’를 통해 학교에 건의할 수도 있는 유익한 활동이라고 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유학 중인 유타대학교의 캠퍼스 생활은 물론, 유타대학교가 준비 중인 송도캠퍼스 관련 정보를 얻고, 학부모들끼리 네트워크도 형성했습니다. 유타대학교 재학생 자녀를 두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금새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유타대학교 부모님 다과회(Mother’s Tea)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위해 학교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유타대학교의 상징인 U자와 빨간색이 돋보이는 예쁜 스카프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깜짝 선물이 있었으니~ 바로 유타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부모님들께 직접 쓴 손편지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부모님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는데요~

 

편지를 받으신 김준자 님을 만나 유타대학교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오늘 유타대학교 부모님 다과회(Mother’s Tea)는 어떻게 참석하게 되셨어요?

A. 유타대학교의 초청장을 받고 참석했습니다. 이런 다과회는 처음 여는 것 같은데요. 영상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또 송도국제도시에 아시아캠퍼스가 생기는 줄은 처음 알았는데, 국내에서도 유타대학교의 교육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많은 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Q. 유타대학교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과 교육 시스템이 가장 큰 이유였죠.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고 미국 내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손꼽히는 솔트레이크시티에 있기 때문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유타대학교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혼자 힘들 수도 있는데 열심히 공부하고 잘 적응하고 있는 아이에게도 무척 고맙고 기특합니다.

Q. 오늘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요?
A. 사랑한다고 썼네요.^^ 만약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면 조금 서운할 뻔했는데 이렇게 엄마 마음을 헤아려주는 아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지금도 다과회는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문자가 왔어요~ 흐뭇하네요.

   

글로벌 명문 유타대학교의 재학생들은 우수한 학업 실력뿐만 아니라 이렇게 마음마저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나 봅니다.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한국인 40%, 미국·유럽인 20%,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인 40%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될 예정인 유타대학교 송도캠퍼스! 최적의 글로벌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될 유타대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