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엔씨큐브(NC CUBE) 커낼워크점에서 즐기는 멋진 하루

 

<송도IBD 매거진 블로그>에서는 일상 생활과 문화, 예술 등 송도국제도시의 생생한 모습들이 담겨 있는 블로그를 찾아 소개해드리는 '블로그피플'이라는 코너를 연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7월 19일 개장한 송도국제도시의 첫 대규모 쇼핑타운, 엔씨큐브 커낼워크점에서 실속 있게 쇼핑을 즐기고 온 네이버 블로거, 라벤더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저~ 다녀왔어요! 송도국제도시의 첫 대규모 쇼핑타운, 엔씨큐브에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선착순 1,000명에게 3단우산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 됐는데요. 그래서인지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줄이 길게 늘어 설 정도였다니까요. 대체 언제부터 오셔서 기다리신 건지~ 의아하다!^^ 엔씨큐브로 들어서기 전, 커낼워크 여름동에 주차를 했어요. 여름동은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있어 여유롭게 차를 세울 수 있었답니다.

7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이벤트 기간이어서 유독  수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앞서도 잠깐 이야기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커낼워크의 엔씨큐브를 방문했어요. 저는 줄 서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이벤트는 뒤로하고 커낼워크 여름동2층에 있는 밀리밤, 앙떼떼로 출발~!

엔씨큐브 커낼워크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의 동으로 구분 된답니다. 각 동 마다 분위기가 약간씩 틀려서 여유를 가지고 한 동, 한 동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 거예요~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물이 흐르고 있어 이국적인 카페 거리를 걷는 느낌이에요. 차가 없기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더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커낼워크에는 중간 중간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돌아 보다 지치면 시원한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서 맘에 드는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해도 좋아요. 그런데 사실 커낼워크에는 워낙 예쁜 카페들이 많아 쉼터를 이용하는 일은 드물지 몰라요~ 유럽을 연상하게 하는 카페를 보면 전부 다 들어가 보고 싶지만, 왠지 카페에 혼자 들어가기 낯설어서..^^;

 

카페뿐만 아니라 엔씨큐브 여름 동에는 얼음조각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지나가는 분들마다 얼음으로 손길이~ 무더위에 금방 녹아버릴 것 같아 어쩐지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얼음 조각을 만지며 신나하는 꼬마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덩달아 신이 났어요.

커낼워크 엔씨큐브의 솔깃한 이벤트들을 뒤로 하고, 제가 향한 곳은 여름동 2층에 있는 밀리밤, 앙떼떼인데요. 동화속의 세상이 펼쳐질듯한 공간에 블링블링한 아이들의 옷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은 영국의 스트리트 매장을 온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아기들의 옷들을 보니 어찌나 귀엽던지요. 앙증맞고 귀여워서 마치 인형옷 같아서 신기하고 또 신기해요! 보고만 있어도 엄마 미소가 저절로 나오게 되는곳이네요.^^

 

 

알뜰 쇼핑은 물론 유럽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커낼워크의 엔씨큐브! 점포들이 모두 입점하고 나면 송도국제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새로운 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주말 아이들과 나들이로 가볍게 다녀오시기를 추천합니다. 단~ 지름신이 강림할 수 있으니 쇼핑 리스트를 미리 작성해서 가져가면 도움이 되겠죠~?^^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지는 라벤더님의 엔씨큐브(NC CUBE) 쇼핑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송도국제도시 속 작은 유럽 커낼워크에 방문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엔씨큐브에서 실속 있는 쇼핑도 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기고~ 일석이조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거랍니다.

송도IBD 블로그 피플 라벤더 님의 블로그 ☞ http://mono1129.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