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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주거생활

[송도IBD] "우리가 살 첫 집, 요건 필수야!" - 신혼집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3가지!

결혼해서 새로운 곳에서 산다면, 어떤 곳을 선택하시겠어요? ^^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새롭게 출발할 곳, 신혼집은 사실 그 어떤 집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랑이 싹트고, 추억이 성큼성큼 자라날 공간이니만큼 편안하고 안락한 곳이어야겠죠? 그 밖에도 위치와 주변 환경 등 꼭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요. 신중하게 하나하나 따져가며 선택하도록 해요. 제가 몇 가지 꼭 체크해야 할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

 


집을 고를 때 가장 신경 쓰는 게 바로 '위치'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떤 환경에서 사는가에 따라서 생활 패턴이 완전히 변하기 때문입니다. 신혼부부의 경우, 대부분 직장 생활을 할 텐데요. 직장과의 위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후, 신혼집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업무 시간이 짧더라도 출퇴근 시간이 길면 피로가 누적되고, 부부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이죠. 그리고 주변 환경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집 근처에서 부부가 함께 쇼핑도 하고, 공원에서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두 사람의 금슬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 일상의 삶 속에서 데이트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늘이는 것이 좋지요.

 

1. 주변 환경 - 주변에 공원이 많은지와, 소음, 공해가 없는지를 체크한다. 그리고 꼭 필요한 상가(쇼핑몰, 은행, 관공서, 병원, 마트)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시끄러운 유흥지나 우범지대가 없는 곳을 선택한다.

2. 직장과 거리 - 맞벌이의 경우, 부부의 직장 중간 위치나 1시간 이내의 거리를 선택한다. 대중교통으로 다닐 수 있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곳이 좋다.

3. 대중교통 - 걸어서 지하철역에 갈 수 있는 곳이나, 집 앞에 버스나, 마을버스가 서는 곳을 선택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이사의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집안 내부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고 이사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을 보러 갈 때는 꼭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을 권해드려요. 요즘 지어진 집의 층간 소음이나 새집증후군에 고통받는 분들이 많으니, 필수적으로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신혼부부의 경우, 전세로 입주하여 인테리어를 예쁘게 꾸미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못질이나 페인트칠, 리모델링의 경우, 꼭 집주인과 상의한 후에 진행하셔야 이사나가실 때 수리비가 청구되는 것을 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집주인이 신혼부부의 센스를 믿기 때문에, 입주하실 때 말씀만 잘하시면 만사 OK일 거에요~!

 

1. 인테리어 - 새집 같은 경우는 새집 증후군의 유무를 확인하고, 새집이 아닌 경우에는 리모델링 가능성과 벽지, 가구와의 조합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2. 방향 - 집의 방향이 남향인지, 수맥이 흐르지 않는지, 일조량은 얼마나 되는지를 체크한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이라면, 곰팡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는 집은 피하도록 한다.

3. 시설 - 수도와 전기, 화장실, 보일러, 외벽 등 수리할 곳이 있는지 체크하고, 소음의 정도와 방범창과 베란다의 유무, 주차장 유무를 체크한다. 사계절의 관리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너무 비싸진 않는지 등도 알아본다.

 

 

비용적인 측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죠? 대부분의 신혼부부가 그리 풍족하지는 않기에, 신혼집을 고르는 데 많은 고민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향후의 이사 계획이나 가족계획에 맞게 신혼집을 선택하여, 차차 평수를 넓히거나 매매하는 것이 좋겠죠? 전세 자금이 부족할 경우에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니 앞으로의 재정 상태를 잘 고려한 후, 적정선의 금액을 대출받도록 합시다. 전세받는 건물에 융자나 근저당이 없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있다면 금액이 얼마인지, 위험부담이 얼마나 되는지 꼭 체크해야 합니다.

 

1. 평수 - 출산 계획이 있는지와 함께 살 식구, 반려동물에 따라서 집안 평수와 구조를 선택한다.

2. 이사 계획 -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매물의 가격을 살펴보고, 대략적인 비용을 파악한다. 적은 비용으로 신혼집을 선택해야 한다면, 소득과 지출을 꼼꼼히 계산한 후에 차후 이사 계획을 반영해 집을 고른다.

3. 융자 - 전세의 경우, 집주인의 등기부등본을 떼어 근저당과 융자의 유무를 확인한다. 건물 융자액과 전세금액을 합친 금액이 시세의 70% 이상인 경우는 계약할 때 주의하도록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갈 첫 번째 보금자리로 저는 송도국제도시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위에 설명해 드렸던 '신혼집이 갖춰야 할 많은 것'들이 송도국제도시와 일치한다는 사실~! 편리한 대중교통과 우범지대 없는 깨끗한 도시, 곧 태어날 아가를 위한 좋은 교육 환경 등 송도를 신혼부부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다양하지요. 또한, 최근 송도국제도시에 코오롱 글로벌과 BMW 복합단지 등 다양한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비즈니스 도시로도 떠오르고 있기에 직장 선택의 폭도 넓어질 전망입니다. ^^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이미지컷

송도국제도시에는 신혼부부가 탐낼만한 최첨단 아파트들이 많이 있지요! 최근 지어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보육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실제 신혼부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더샵 엑스포 아파트, 더샵 그린워크, 더샵 마스터뷰 등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신혼부부들을 많이 볼 수 있지요. ^^ 


송도국제도시는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과 소규모 아파트도 분양하고 있기에 선택의 폭이 넓은데요, 신혼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는 오피스텔도 부담없기에 많은 분들께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이렇게 신혼집을 고를 때는 꼼꼼하게 따져보고 고민해보는 신혼부부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