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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좋은/송도문화

[송도IBD] 이번 굿마켓 나눔존에서 체험해보세요~ 나눔노트 만들기, 축구공 꿰매기!

나눔과 기부의 장, 굿마켓 송도 벼룩시장. 굿마켓 송도 벼룩시장에서는 '나눔'과 '기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인 '나눔존'을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4월 27일(토)에 커낼워크에서 열리는 굿마켓도 예외는 아닌데요. 빈곤국가 아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번 굿마켓에서는 나눔노트 만들기와 축구공 꿰매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해맑게 웃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이미지 출처 : Stig Nygaard(flickr)

냉난방이 잘되는 건물에서 깨끗한 교과서와 필기구를 가지고 공부하는 일.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인데요. 지구 반대편에서는 작은 건물 안에서 낡은 학습 도구를 가지고 꿈과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아이들이 있답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 낡은 노트가 보이시나요?|이미지 출처 : flickrhivemind.net

더 나은 꿈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부에 전념하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참 중요하죠. 하지만 낡은 학습 도구로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담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많은 아이들이 그렇듯이, 다른 나라의 아이들도 조금 더 깨끗하고 깔끔한 공책과 연필로 공부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큰 행복이 될 수 있어요.


4월에 열리는 굿마켓 나눔존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소망을 담은 나눔노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이름과 엄마, 아빠 단어 하나 하나를 꼭꼭 눌러 쓸 수 있는 나눔노트를 만들어보세요. 굿마켓에서 손수 만든 나눔노트 속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작은 기쁨을 맛볼 수 있답니다.



▲축구공을 꿰매고 있는 파키스탄 아이|이미지 출처 : munjanet.net

32개의 조각을 650번 바느질해서 만들어지는 축구공. 1년에 약 4,000만개 정도 되는 많은 양의 축구공이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이렇듯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공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10시간씩 일을 하기도 합니다.(관련 기사 보기)


생계를 위해 축구공을 꿰매는 일을 하는 아이들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4월 굿마켓에서는 축구공 꿰매기 행사도 만나볼 수 있어요. 인조가죽과 명주실을 이용해 직접 가죽을 꿰어 보면서, 월드컵을 뜨겁게 달구는 축구공 이면에 숨은 안타까운 이야기를 체험으로 이해하는 행사죠. 축구공 꿰매기 행사를 통해 아직도 가난 속에서 일해야하는 아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보세요.



나눔과 기부의 장인 굿마켓 송도 벼룩시장. 굿마켓 첫 회부터 수익금을 전액 '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에 기부해왔었는데요. 이번 굿마켓 역시 기존 굿마켓처럼 '나눔', '기부', '재미'가 잔뜩 어우러진 굿마켓으로 다가올 예정이랍니다. 나눔과 기부의 의미가 가득한 굿마켓. 굿마켓에 설치된 나눔존을 통해 내가 잊고 있던 것들에 대한 작은 관심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4월 27일(토)에 커낼워크에서 열리는 굿마켓 송도 벼룩시장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2013년 4월 굿마켓 송도 벼룩시장 판매자 발표


굿마켓 판매자 선정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선정 명단은 아래의 주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굿마켓 판매자 선정 명단 보러가기!


물건을 사고 파는 재미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굿마켓 송도 벼룩시장. 4월 27일(토) 커낼워크에서 열리는 굿마켓 송도 벼룩시장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할 준비 되셨나요? 굿마켓 송도 벼룩시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