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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교육도시

[송도IBD] ‘공부의 신’을 키우는 터전,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유학을 가지 않아도 해외 명문대의 수업을 국내에서 똑같이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 그런 곳이 과연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송도국제도시에 바로 그런 곳이 있답니다. 그 이름하야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해외 유수 명문대학의 여러 분교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곳인데요. 유학을 가지 않아도 명문대학의 수준 높은 수업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답니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어떤 곳인지 한 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송도국제도시 캠퍼스타운역 근처 29만5000㎡(약 89,240평)의 대지에 들어선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깔끔하고 수준높은 교육 시설과 강의실, 기숙사, 교수 아파트 등을 갖추고 있는 대단위 교육캠퍼스인데요. 도서관, 체육관, 대강당,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학생 지원 시설들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을 받기에 적합한 환경이랍니다. 2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교수아파트, 전자도서관, 최첨단 강의동과 연구실, 강당과 체육시설·공연장이 있는 공동관(8월 준공 예정) 등은 국내 최고 수준이기도 하죠. 위 사진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의 전경인데요. 으리으리한 건물들 눈에 보이시나요? ^^


이제 이 곳에는 외국의 명문 대학이 들어올 예정으로, 올해 말과 내년이 되면 학생들로 가득~ 가득~ 찰 거랍니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탁월한 교육 환경과 교육 인프라 덕분에 해외 유명 대학들이 입주 가능성을 꾸준히 타진해오고 있는데요. 현재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는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조지메이슨대, 벨기에 겐트대, 이미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타대가 들어올 예정이랍니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세계 유수 대학을 모아서 대학 타운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게 되었는데요. 카타르 '교육 도시(Education City)', 두바이 '지식 마을(knowledge village)'와 같은 대단위 교육 단지를 참고해서 만들어졌답니다. 그렇다면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가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천 공항과 20분 거리라는 가까운 위치, 국제도시에 걸맞은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도시 기능,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환경 덕분에 송도국제도시에 자리를 잡게 되었답니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들어오는 외국 대학들도 '동아시아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 많은 관심을 가진 덕택에 들어올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미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경우, 2012년에 개교하교 올해 기술경영학부 신입생을 받으면서 교육 기관으로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답니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은 등록금이 미국과 똑같게 운영되며,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 학점을 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입학 전형에 있어서도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이 직접 담당하며 본교와 똑같은 입학 기준을 적용받죠.^^

지난해 11월에는 강의 및 연구동과 교수 아파트, 기숙사 등을 송도국제도시 캠퍼스에 지으면서, 국제적인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답니다.



올해 3월에는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 기술경영학부 신입생 30명의 첫 입학식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뉴욕주립대는 지난해 컴퓨터과학 및 기술경영학과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면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 교육의 닻을 올렸는데요. 올해 3월에 기술경영학과 학부생이 입학하면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외국 대학이 되었답니다.^^


총사업비 5,040억원을 들여 3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외국인들이 생활하는데 편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도시에 걸맞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함께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의 대학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의 운영 목표는 해외 명문 대학들이 내세우는 첨단연구 과정의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유치해 본교와 같은 수업을 받게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강의 및 연구동과 기숙사, 학생 지원 시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대학 간 교류와 함께 국제적인 교육 환경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진 속 장소는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의 대강당으로 12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조지 스무트 버클리대 물리학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었죠.^^



이미 자리를 잡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이외에도 올해 9월에 미국 조지메이슨대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분교를 열 예정이랍니다. 조지메이슨대는 경제학, 경영학, 국제학 학부 과정에 750명 정도의 학생을 뽑을 계획이며, 2014년 3월에는 벨기에 겐트대(바이오, 환경, 식품공학)와 미국 유타대(바이오공학, 수학교육, 외국어학)가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개교하게 된답니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근처에는 포스코건설 R&D센터,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셀트리온 등이 있어 산학협력을 하는데 있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죠~


구분

대학명

학부 / 대학원 과정

 학생수

추진현황

개교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미국)

기술경영, 컴퓨터과학 학부 및 대학원 과정

407명

2012년 3월 개교

개교 예정

조지메이슨대(미국)

경영, 경제, 국제학 학부 과정

760명

2013년 9월 예정

겐트대(벨기에)

바이오, 환경, 식품공학 학부 과정

 900명

2014년 3월 예정

유타대(미국)

바이오공학, 수학교육, 심리학, 외국어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 학부 및 대학원 과정

1000명

2014년 3월 예정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는 앞으로 10여 개의 해외 명문대 분교가 입주해서 1만여 명의 학생이 본교 초빙 교수들로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미 들어오는 대학들의 면면만 보더라도 수준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겠죠? ^^


☞ 조지메이슨대 홈페이지 - http://www.gmu.edu/
☞ 겐트대 홈페이지 - http://www.ugent.be/en
☞ 유타대 홈페이지 - http://www.utah.edu/


이외에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일본 대학, 유럽지역 음악대학, 세계 50위권 이내 미국 대학 등도 분교 설치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랍니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함께 국제적으로 뻗어나가는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앞으로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동북아 교육허브를 목표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많은 첨단 연구소와 기업들을 연계하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교육과 산업에 있어 더욱 발전하는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바이, 싱가포르 등 해외 교육타운과 차별화된 동북아 교육 허브로서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