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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좋은

[송도IBD] 옛날 사람들이 상상한 ‘미래도시’의 모습은?

어릴 적에 SF 영화나 만화를 통해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신 기억이 있으신가요? 미래도시에 나타난 과학기술과 교통 수단은 현재 그대로 실현되고 있는 것들도 많은데요. 옛날 사람들이 상상한 미래 모습은 공감과 함께 재미있게 느껴지는 부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100년전 사람들이 상상하던 21세기 미래도시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 송도IBD 매거진 블로그와 과거로 함께 떠나보시죠~


 

이 그림은 1900년에 파리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에 출품된 작품들이랍니다. 100년전 사람들이 상상한 21세기 도시는 무척 독특한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 시절 꿈꿀 수 있는 모든 상상력을 총동원해서 그림을 그렸어요. 위 그림에 나온 기계는 날씨를 마음대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계랍니다. 무척 독특하게 생겼죠? ^^


한편으로는 변화무쌍한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시 위에 커다란 막이 펼쳐져 있는 그림도 있습니다. 날씨 변화에 따른 피해가 잦았던 예전에는 날씨를 사람들이 마음대로 변화시키거나, 혹은 기상 변화에 대해 대비할 수 있던 것들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 요즘처럼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눈여겨 볼 만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기후변화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기금을 조성하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들어오는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옛날 사람들의 생각만큼은 아니더라도 환경과 관련해서 다양한 실천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도시임은 물론이고, 건축물과 관련된 친환경 인증인 LEED 인증을 받은 건축물들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어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100년전 사람들은 건물을 기차로 통채로 옮기는 방법도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커다란 기차위에 건물들이 실려서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또한 별도의 운송수단을 활용해서 지형에 따른 제약없이 마음껏 돌아다니는 것도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거리와 공간의 제약의 없는 빠른 이동. 요즘은 충분히 가능한 일인데요. 인천공항과 15분 거리에 있는 송도국제도시도 세계 어디서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라는 면에서 위에 나온 사람들의 바람이 잘 반영된 도시가 아닐까 싶네요.^^



위 그림에서는 카메라 비슷한 물건을 통해 물건을 훔치는 도둑들의 모습을 보는 경찰을 볼 수 있는데요. CCTV를 연상하면 될 것 같네요. 미래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라면 이 정도는 기본이겠죠? ^^ 송도국제도시에는 지능형 방범 CCTV가 300여대 설치되어 있어 물체의 색깔과 크기 등을 인지해 자동 녹화하며, 송도국제도시에 설치될 도시통합운영센터의 경보시스템과 연동해 운영되고 있어요.


그리고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 기능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보호할 수 있는 방범 서비스(케어가드), 지능형 미아 찾기(에스코), 주민 개인별로 ID가 발급돼 각종 민원 서비스를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이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2014년 아시안 게임 전에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100년전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들이 그대로 실현되는 미래도시. 송도국제도시가 100년전 사람들의 상상과 꿈을 잘 반영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100년전 사람들이 생각했던 미래 도시의 모습과 송도국제도시. 많은 면에서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기금을 조성하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들어서고, 친환경을 실천하는 녹색도시로 자리잡고, 인천공항과 가까운 국제적인 교통의 요지, 그리고 유비쿼터스 도시까지... 미래도시라는 이름을 가진 송도국제도시의 현재 모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