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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좋은/송도문화

[노래 추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기타 명곡들! 송도 트라이볼에서도 만나볼까?

기타의 현을 따라 흐르는 촉촉하고 가슴 울리는 선율~ 기타의 찰랑찰랑한 소리와 함께 흐르는 음악은 또 다른 멋이 있죠. 국내에서도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면서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자유롭고 편안하게 노래하는 곡들이 많이 늘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슈스케, K팝스타 등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송도IBD의 명물, 트라이볼에서도 이런 흐름에 발맞춘 오디션 프로그램이 하나 열릴 예정인데요. 바로 경인방송이 주최하는 '기타킹'이라는 기타 오디션 대회의 결선이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릴 예정이랍니다. 송도국제도시에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 기대되시죠? 그런 의미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주옥같은 기타 명곡들도 한 번 찾아볼까요~ ^^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기타 연주자이자 싱어송 라이터로 알려져 있는 에릭 클랩튼. 유명 음악 잡지인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100인의 기타리스트 중 4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3개나 오른 실력있는 기타리스트랍니다. 그의 음악은 촉촉한 기타 선율과 함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Tears In Heaven'과 'Wonderful Tonight'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기타 연주곡이죠. 그런 의미에서 에릭 클랩튼이 연주하는 'Wonderful Tonight' 한 번 들어보실까요? ^^





한국 음악계에서 90년대는 문화의 빅뱅 시기였습니다. 가요계에 엄청난 충격파를 몰고 온 서태지와 아이들을 비롯해서 넥스트, 015B, 그리고 아이돌 붐의 시작인 HOT까지 정말 다양한 음악들이 시도되었죠~ 그 중에서도 015B는 독특한 감수성과 매력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곡은 015B의 노래 중에서도 기타 연주곡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리고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바로 '슬픈 인연'인데요. '슬픈 인연'은 가수 나미씨가 부른 원곡이 있으나, 015B에서 새롭게 재해석을 해서 내놓은 곡이기도 하죠. 촉촉한 목소리와 함께 나지막히 연주되는 기타의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랍니다. ^^



과거의 노래들 중에서도 기타 명곡들이 많지만 요즘도 좋은 기타 연주곡들은 많이 있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그룹은 기타 듀오인 데파페페인데요. 희망차고 에너지 넘치는 기타 연주곡들을 많이 연주하는 그룹이랍니다. 그들의 노래 중 'START'라는 곡은 새롭게 시작할 때 활기찬 기분으로 들을 수 있는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한데요. 어떤 곡인지 한 번 들어보실까요? ^^




이번에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랍니다. 바로 버스커버스커 인데요. 슈스케를 통해 데뷔한 버스커버스커는 독특한 음색과 실력으로 인기를 끌었죠~ 그리고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중 여수밤바다, 첫사랑 등 여러 곡들이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그들만의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들의 노래 중 대표적인 기타 연주곡을 꼽아보자면 '벛꽃엔딩'을 들 수 있는데요. 담백한 노래 소리와 기타의 찰랑찰랑한 음색이 어우러져 재미있는 매력을 발산하는 곡이랍니다.








이렇듯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기타 연주곡. 이제 송도 트라이볼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바로 기타 연주자들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기타킹' 결선 대회가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리기 때문이죠~ 작년에 이어 2회를 맞는 기타킹은 아마추어와 프로 뮤지션 구분 없이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데요. 1월 10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기타 고수 200여 명이 접수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답니다. 골방의 기타 고수, 여고생, 초등학생, 아마추어 뮤지션, 직장인밴드, 외국인 등 기타를 좋아하는 많은 이들이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참가했는데요. 바로 그 대망의 결선이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리는 셈이죠~


2013 기타킹 결선 심사위원은 기타리스트 김도균(백두산), 김목경, 유병렬(비갠후), 김세황(넥스트), 박주원, 최우준, 강 웅,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박경환(재주소년) 대중음악평론가 성우진, 음악전문기자 권석정 등이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야의 숨은 고수들의 기타 연주들을 들을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기타리스트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결선은 2월 23일 오후 3시 인천 송도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라고 합니다. 결선 무대에는 1대 기타킹 정영호와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서 맹활약을 한 윈디시티가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기도 해요. 



지금까지 기타 명곡들과 '기타킹'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릴 멋진 기타 연주자들의 대결이 기대되시나요? 앞서 말씀드린 많은 기타 연주자들의 노래들처럼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리는 기타킹에서도 멋진 기타 연주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송도 트라이볼. 23일 공연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