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IBD 블로그 친환경 캠페인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들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는 코너입니다. 물건을 구입하실 때 혹시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하시나요?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제품들을 따로 찾기도 쉽지 않죠. 그래서 기발하면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친환경 제품들을 준비해 봤어요~ 어떤 것인지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500원~
｜이미지 출처 : by SIPREMIUM 2013
영화 ‘맨인블랙’의 기억제거장치에 백 번 정도 쏘인 듯한 기억력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자주 하는 경험이 있죠. 그것은 바로 툭하면 우산 분실 기술! 비 올 때 후다닥~ 우산을 쓰고 나갔다가 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돌아가려 할 때쯤, 우산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경험으로 괴로워하시는 분들 주목! 그리고 잃어버린 우산 구입하느라 아까운 돈을 써야하는 분들도 주목!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한 완소템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잃어버리지 않는 친환경 우산’
네, 그래요. 잃어버리지도 않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일석이조의 기특하고, 갸륵한 우산이에요. 어떻게 이 우산을 잃어버리지 않는지 확인해볼까요? 외계인도 놀란 고도의 테크놀러지와 스마트한 이용 방법이 담겨진 이 우산! 동영상으로 한 번 살펴보죠.^^
잃어버리지 않는 친환경 우산, 어떤 점이 다를까?
1. 손잡이가 컵 모양이라서 실내 들어갈 때 일회용 비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는다!
2. 우산 윗부분에 걸개가 있어서 탁자에 뙇~ 걸어놓으면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아주 단순한 아이디어 두 가지가 조합되어 우산을 잃어버릴 일도 없고, 일회용 비닐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건망증은 이제 안녕~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으로 환경보호도 간단히 실천해 보세요.^^
｜이미지 출처 : by ecoproductasia.com
'이슬만 먹고 사는 여성'들도 깜짝 놀랄 만한 잇 아이템! 물로 작동되는 디지털 물시계랍니다. 조선 시대 과학의 르네상스를 이룩한 장영실 선생님의 '물시계'를 기억하시나요? 이 제품은 바로 그렇게 오래된 물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금속과 물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작동된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 by clockview.com
물을 채워서 잘 사용하다 시간 표시가 흐릿해진다 싶으면 다시 물을 채우기만 하면 OK! 그야말로 '콸~콸~콸~'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자세한 작동 영상 한 번 볼까요?
친환경 디지털 물시계, 정말 물만 먹고 살까?
1.네, 물만 먹고 삽니다. 물통에 물을 채우듯 뚜껑을 열고 물을 가득 채우기만 하면 끝!
2.자연 환경에 심각한 오염을 발생시키는 배터리가 전혀 필요 없어요.
봄철이나 가을철, 건조한 공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하는 분들 많죠? 하지만 물때가 끼고, 일일이 청소하기 귀찮기도한 가습기~ 전기세도 은근히 나오죠. 그렇다면 청소할 필요도 없고, 전기도 안 먹는 친환경 가습기를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빨래를 방 안에 널어놓으면, 빨래가 마르면서 방안의 습도가 올라가는 것과 같은 '자연 기화' 방식을 이용했다는 사실! 그릇 안에 물을 넣어놓으면 물이 종이를 타고 자연스럽게 기화되면서 가습이 된다고 해요.
전기 가습기는 이제 뒤로 물러나시오~ 안전하고 예쁜 친환경 가습기
1.자연 기화 방식을 이용하므로 전기가 필요 없어요.
2.인테리어 소품으로 예쁘게 장식할 수 있어요.
환경도 생각하고, 삶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아이디어 상품에 대한 생각. 친환경으로 가꾸어가는 도시인 송도국제도시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GCF, Green Climate Fund
유엔 상설기구인 GCF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800조 원에 이르는 기금을 적립한 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중추 역할을 맡게 될 국제기구이다. 기금은 개도국의 산림보호와 청정에너지 기술 이전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활동범위나 규모면에서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과 같은 기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UN GCF 사무국 후보도시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선정이 되었으며, 최종적으로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제 1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발하고 멋진 친환경 상품들, 어떤가요? 간단한 발상의 전환으로 삶에 꼭 필요하고, 환경도 생각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한 제품들이 놀랍게 느껴지네요. 이렇듯, 작은 변화로 자연을 생각하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또 그 제품을 소비하고 재활용하는 삶이 익숙해진다면, 지구의 환경도 더욱 깨끗하고 멋진 모습으로 변하겠죠? 현명한 소비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일. 송도IBD와 함께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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