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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주거생활

따뜻한 재능기부의 현장속으로~ - '큰사랑 행복한 홈스쿨' 송도IBD 나들이 3탄!!




송도IBD를 방문한 귀한 손님들이 동북아무역센터 전망대와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최고의 만찬을 통해 보고, 즐기고, 맛보는 신나는 시간을 보냈었죠. 큰사랑 행복한 홈스쿨 아이들이 송도IBD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든 건 이것뿐만이 아니랍니다. 꼬마 요리사로 변신하여 요리체험을 하고, 신기한 마술 관람과 만화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쑥쑥~ 키워주는 유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송도IBD에서 밝게 웃었던 아이들의 모습! 큰사랑 행복한 홈스쿨의 송도IBD 나들이 3탄!! 그 즐거웠던 웃음속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요리사 체험을 즐겁게 마친 아이들을 기다리는 신비남은 바로 두 번째 재능기부의 주인공인 마술사 원태윤 님이었습니다. 현재 키즈 마술사로 활동중인 원태윤 님께서는 큰사랑 행복한 홈스쿨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참석해 주셨습니다. 행사를 위해 부산에서 송도까지 와주셨지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원태윤 마술사 님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벌어지는 풍선 마술과 손수건을 이용한 신기한 마술쇼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한채 모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큰 웃음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인 비둘기 마술도 눈앞에서 펼쳐졌는데요~ 방금 불어낸 풍선 속에서 흰 비둘기가 짠~ 하고 나타나자 아이들은 신기하고 놀라운 표정과 함께 가장 큰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죠.


준비된 마술 프로그램이 모두 끝난 후에는 마술로 만들어진 살아있는 흰 비둘기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기도 했는데요~ 눈앞에서 갑자기 나타난 비둘기를 손으로 만져보며 확인하는 모습엔 호기심이 가득했지요. 흰 비둘기를 난생 처음 만져보는 아이들의 손길에는 따스한 체온이 묻어 있었습니다.



키즈 마술사 원태윤 님은 큰사랑 행복한 홈스쿨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밝은 표정으로, 재미있게 봐줘서 더욱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것은 꿈을 키워주는 일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계신 원태윤 님. 오늘 아이들이 보여준 반응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하시네요.


마술사 원태윤 님은 고등학교 1학년때 마술을 시작하게 되었고, 대학 진학 후 매직엔터테인먼트학을 전공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으로 하던 유치원 공연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공연 때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깊이 느끼고 자신도 순수해지는것 같아, 마술사로서 활동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순수한 마음이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도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은 빼놓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키즈 마술사로서 활동하면서 큰 박수 소리보다 더 짜릿하고 행복한 순간이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할 때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즐거운 표정과 신나는 몸동작으로 무대 위로 뛰어 나오는 광경을 볼 때 마술사로서의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큰사랑 행복한 홈스쿨의 아이들이 오늘처럼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뛰어놀고 공부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모습으로 성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노은영 작가님은 국내 최고의 만화가로 손꼽히는 이현세 작가님의 문하생으로 만화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셨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큰사랑 행복한 홈스쿨 아이들과 함께 송도IBD 나들이를 함께하며 찍어둔 18명의 아이들 사진을 귀여운 캐리커쳐로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하며 캐리커쳐가 그려진 노트를 선물로 나누어주었는데요. 자신과 똑 닮은 그림이 그려진 노트를 받아든 아이들은, 신기한듯 자신의 얼굴과 비교하며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천진난만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답니다.




노은영 작가님은 아이들의 얼굴이 그려진 노트가 하루 하루의 즐거운 추억을 적어나가는 소중한 일기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시네요. 거창하게 재능기부라고 하기에는 작은 일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 기쁘고, 좋은 취지의 행사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송도로 찾아왔던 귀한 손님들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작은 일이라도 나누고 보태면 더 아름다운 세상에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아이들의 도시,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도시 송도IBD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