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이야기 친환경 자전거 대축제- 친환경 도시 송도국제도시 이야기

 

 

지난 5월 12일, 제1회 친환경 자전거 대축제가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친환경 도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었지요. UN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를 위한 홍보와 함께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진 로드 레이스 부터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세발자전거 대회까지! 함께 만나보도록해요.

 

 

제1회 친환경 자전거 대축제가 지난 12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친환경 자전거 대축제는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였는데요. 송도국제도시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페스티벌이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해요.

 

 

이날 행사는 경쟁부문인 로드 레이스와 퍼레이드,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 등으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로드 레이스는 평소엔 달리기 어려운 국제도시 해변가를 코스에 포함시켜 색다른 코스로 많은 레이서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다를 가까이 두고 레이스를 펼칠 수 있어 평소 경험하지 못하는 레이스를 할 수 있어 큰 사랑을 받았지요. 레이스 코스로는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해 청량산 자락과 동춘동을 거쳐 돌아오는 15km 코스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UN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전원이 기후기금 유치를 희망하는 깃발을 자전거에 꽂고 홍보했습니다. 멋지게 펄럭이는 깃발, 멋지죠?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UN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유치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녹색금융, 녹색기술산업, 제품에 대한 비즈니스 창출 및 마케팅홍보 등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도시들의 경쟁들 속에서 송도국제도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은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모범도시로 성장을 추구해 온 점입니다.

 

올해 연말 UN 녹색기후기금 유치가 결정됩니다. 유치 경쟁에는 독일(본), 스위스(제네바), 중국, 멕시코 등 여러 나라가 뛰어 들 것으로 보고 있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지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천억 달러씩 7천억달러(약800조원)의 녹색기후기금을 조성하게 됩니다.

UN GCF 사무국 후보도시 송도국제도시 공식 사이트 http://www.gcf-korea.org/

 

앞으로 송도국제도시는 사무국 유치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져 송도국제도시가 UN 녹색기후기금 유치를 한다면 세계 속의 친환경 도시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송도국제도시에게 쏟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