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이야기하면 우리가 행복해진다! 이야기하는 만큼 우리가 사는 이 지역의 가치가 높아져요! - 커뮤니티 스토리텔링 강의 더샵그린워크2 모델하우스에서 열려

 

 

'우리를 이야기하면 우리가 행복해진다!'

여기, 도시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물론 지역 행정을 만드는 지자체나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도시를 직접 디디고 살고 있는 사람들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생생한 현재의 이야기를 흥미있게 전해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이 커뮤니티 스토리텔링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더샵그린워크2에서 열리는 이에 관한 좋은 강의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 많은 일들,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 낸 역사.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이야기의 씨앗'이 되어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의 씨앗들을 무럭무럭 크게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니, 그 전에 그 씨앗을 어디에 심어야 할 지도 모르겠는 형편이지요. 

 

| 아바타의 한 장면처럼 우리 지역민들이 이렇게 소통할 수 있다면.. 손만 잡아도 알 수 있어요♪

 

과거 매스미디어가 지배하던 시절, 우리는 동네 일조차도 TV나 라디오에 나오지 않으면 알기 어려웠습니다. 당연히 도시는 높은 분들이 정책을 통해 바꾸는 것이고, 조금 용기를 낸다고 해도 동사무소에 가 건의함에 소심한 의견을 넣어 오는 것이 고작이었지요. 하지만, 이제 SNS매체가 생기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 기회를 우리 동네, 우리 지역 그리고 나아가서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행복, 그것은 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이야기하는 것. 우리가 이야기하는 만큼 도시가, 우리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소셜미디어에 기반을 둔 커뮤니티 스토리텔링입니다. 송도IBD도 블로그와 트위터 그리고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지요. 블로그를 통해 송도IBD 지역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주민 또는 다른 이웃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행이도 이 매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활짝 열려있습니다. 지역민들의 따끈따끈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 결국 그것들이 쌓여 우리 지역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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