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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송도IBD] 산뜻한 봄, 슬슬~ 필드로 나서볼까? - 봄의 골프 팁과 도심에서의 퍼팅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봄철을 맞아 골프장 주말 예약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봄꽃이 만발한 필드에서 봄 내음 맡으며 골프 실력을 뽐내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짜릿합니다. 그러나 막상 필드에 나가서는 엉뚱한 실수를 하기 쉬운 때가 바로 이 즈음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봄철 라운드의 특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유롭고 경치 좋은 골프클럽, 송도IBD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도 소개해드립니다.

 
 


초봄의 골프 라운드는 잔디가 이제 고개를 드는 시기여서 공이 잔디 위에 사뿐히 올라 앉을 수 없고, 그린에 공을 세우는 샷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퍼팅 또한 쉽지 않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봄 골프의 가장 큰 변수는 바람. 다른 계절에도 바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천지의 기운이 꿈틀대기 시작하는 변화무쌍한 봄바람 속에서의 골프, 게다가 기온의 변화도 심해 오래 연습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골프 매니아라면 추운 겨울에 미처 선보이지 못한 골프 실력을 뽐내기 위해 좀이 쑤시는 분들이 많으실 테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 봄철 라운드에서 실수하지 않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초보수준
봄철 그린 주변의 잔디는 상태가 좋지 않으며, 맨땅일 경우도 많다. 이러한 때 그린 주변 가까운 곳에서 웨지로 홀을 공략한다면 미스샷을 할 수 있다. 때문에 그린 가까운 주변에서는 안전하게 퍼터를 집어든다. 그린 바깥에서 퍼터로 플레이하는 것을 '텍사스웨지'라고 하는데, 실수를 방지하는데 딱 좋다.

중급수준

그린 주변의 맨땅에서는 공을 굴리는 러닝어프로치를 해야 한다. 볼을 띄우려고 하다가는 대부분 뒤땅이 발생한다. 평소처럼 손이 클럽헤드를 훨씬 앞서 이끄는 핸드퍼스트 자세와 체중의 왼발고정은 기본으로 하며, 클럽의 앞쪽 날 부분인 리딩에지가 너무 서있지 않도록 해준다. 리딩에지가 맨땅에 먼저 닿으면 치명적인 뒤땅이 발생한다. 클럽의 바닥(솔) 전체가 고루 닿을 수 있도록 샷을 해야 한다.

고급수준

페어웨이에서는 잔디의 결을 확인해야 한다. 봄철 페어웨이는 상당히 풀이 억세다. 페어웨이의 결을 잘 살펴야 하는데, 순결일 경우에는 그다지 큰 부담없이 평소처럼 플레이를 하면 된다. 그러나 치는 방향에 맞서 서 있는 역결일 경우에는 다르다. 억센 풀에 클럽이 감겨서 돌아가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클럽의 페이스를 약간 더 열어서 플레이를 해야 풀의 저항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이 곳은 내 이름을 걸고 코스를 설계했기 때문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설계된 코스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총 동원해 열정적으로 작업했다.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코스다."

전설의 골퍼이자 설계자인 잭 니클라우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나타내주는 대목입니다. 잭 니클라우스는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자주 방문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국내 골퍼들 사이에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코스'로 입소문이 나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PGA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한 세계적인 명문 클럽입니다. 지난 해 '송도IBD 챔피언십'을 개최했지요. 기존에는 골프를 제대로 치기 위해서는 넓은 골프장이 있는 지방이나 해외로 가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인천 송도IBD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편리하게 골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는 2012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골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KLPGA 정회원이자 SBS 골프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은 헤드프로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식 골프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레슨과 코스에서의 실전 라운딩을 병행하여 눈에 띄는 스코어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시즌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드라이빙 레인지를 이용하고, 이주은 프로의 집중 원포인트 레슨 및 9홀 라운딩이 포함됩니다. 특히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의 드라이빙 레인지는 실제 코스와 같은 느낌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벤트그라스를 식재하였고, 전장이 300야드에 달해 답답한 네트 연습장과는 다른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드라이브 샷의 감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프 아카데미 회원의 라운딩 시에는 캐디 없이 2인승 카트 이용이 가능해 외국에서처럼 실속 있는 라운딩을 즐길 수 있지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회원제 클럽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정주환경시설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골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포함한 일반인에게도 오픈됩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의 골프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실전 라운딩 위주로 레슨이 진행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주민 및 인천 시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봄을 맞아 골프 실력 향상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해바다의 풍광과 송도국제도시의 멋진 빌딩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취를 자랑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싱글의 꿈을 이루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홈페이지: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클릭)
문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고객서비스팀 ☎ 032-851-0770

골프 팁 출처: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