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행복한 송도IBD] 우리나라에 이런 교육환경을 갖춘 도시가!? 송도IBD의 미래교육

여자가 행복한 송도IBD, 여자가 행복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요? 문화 생활 즐기기? 쇼핑? 맛있는 음식? 모두 나름대로의 행복을 채우는 방법이 있겠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들의 최고 행복은 나의 아이가 하루 하루 건강하게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나 고민도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송도IBD에는 송도글로벌캠퍼스의 한국뉴욕주립대와 채드윅국제학교, 그리고 포스코 자율고까지 들어온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아이들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교육 환경, 하나 하나 알아 볼까요?

채드윅국제학교는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글로벌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지속적으로 주입식 교육만 시키는 여타의 다른 학교들과는 다릅니다. 아이들을 개방적이고 자율적으로 길러내되 스스로 세상과 자신의 인생, 미래를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을 키워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만듭니다. 학습을 시키며 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게 하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도록 교육합니다. 

채드윅학교와 국내 다른 외국인학교와의 차이점은 국내 학생들도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외국인학교가 3년이상 해외에 체류하거나, 해당국 영주권자 이상의 자격조건을 갖춰야 지원되는 것에 비하면 자격 조건은 자유로운 편입니다. 채드윅의 교육철학은 warm hearted leader(따뜻한 가슴을 지닌 리더)를 길러내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학교의 커리큘럼은 교육철학에 맞추어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선생님과 마주하며 공부하게 되는 공간인 교실 환경도 책상과 걸상을 10여 개 정도 두어 선생님에게 직접 과외를 받듯 1:1 수업을 받듯 소규모로 이루어집니다. 현재 유치원 단계부터 Gr 8까지 약 470명의 재학생이 다니고 있으며, 채드윅의 최종 모집 정원은 2015년까지 고등학생을 포함해 정원 2,100명까지 모집할 예정입니다.

295,000㎡ 부지에 조성되는 '송도글로벌캠퍼스'는 외국 대학들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단일 캠퍼스에 모아 종합대학으로 통합해 교육하는 세계 유일의 글로벌 교육을 위한 모델입니다. 10여개의 해외 유명 대학이 들어설 예정으로  2013년까지 10,000 여개의 학교를 유치해 전면 개교할 예정입니다. 입주 예정 대학들의 경우 대부분 분교가 아닌 본교와 동일한 교과과정과 교수진을 갖춘 확장 캠퍼스 개념입니다. 송도글로벌대학 캠퍼스 조성공사는 3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학생 5,000여명을 수용할 강의동, 기숙사, 도서관 등이 완공되어 있습니다.

송도글로벌캠퍼스에는 오는 3월 우리나라 첫번째 해외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가 개교를 앞두고 있고, 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13년 개교를 위해 설립승인신청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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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글로벌대학 캠퍼스 조성공사는 3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학생 5,000여명을 수용할 강의동, 기숙사, 도서관 등이 이미 완공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미주리주립대, 러시아 모스크바대, 벨기에 겐트대, 미국 유타대 등도 조만간 개교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캠퍼스 반경 3㎞ 내에 연세대, 가톨릭대 등 국내 3개 대학이 포진한 데다 이후에도 국내 대학들이 추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서울 신촌 대학가를 능가하는 대학 타운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공립학교들도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는 등 국제도시의 명성에 걸맞는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송초등학교는 매년 송도국제도시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신정중학교는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English Progra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신송고등학교는 'SEE'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도서, 잡지, 신문 등이 구비된 원어민이 상주하는 영어 전용교실에서 언제든지 영어문화권 환경체험이 가능하도록 밀도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공립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단어경시대회, 체험캠프운영, 영재선발 및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송도국제도시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일상 생활 속 영어사용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2010년 개교한 해송고등학교는 공교육 선진화의 일환으로 T&T(Teach and Touch)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향상 책임제운영 및 전교사 1학생 1학력 멘토링제로 기초학력미달 제로화 운동을 전개했지요. 이러한 결과로 해송고등학교는 2010년 전국 연합 학력평가에서 공립 일반계고등학교에서 인천 최고의 학력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학교들은 인천 내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상회하는 명문학교로 불립니다.

그 밖에도 송도국제업무단지에는 제2의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자리 잡는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2015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포스코교육재단의 제2의 포항제철고등학교는 자율형 고등학교입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많은 인재 육성을 위해 자주인, 도덕인, 창의인의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입생이 졸업할 때 까지 교사가 학급을 같이 올라가는 밀착 지도 시스템, 고교와 대학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계발해 서울대, 포스텍 교수 등 10여명의 석학 교수들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습니다. 송도IBD에 들어설 포스코교육재단의 자사 고등학교도 우수한 교육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교육에 대한 경쟁력과 비젼이 뚜렷한 도시. 기존에는 유학을 가야만 배울 수 있었던 해외 명문 대학의 수업 커리큘럼들을 국내에서 들을 수 있으며, 주체적인 '사람'을 키워내기 위한 글로벌대학과 공립교육기간이 송도IBD에 모여들면서 아이들을 좋은 환경에서 교육시키고 싶은 부모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후 입주가 계획된 더 많은 학교들이 개교하면, 송도국제업무단지는 교육 환경에 있어서는 국내 어느 도시 못지 않은 교육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웃으면, 부모님들도 행복해집니다.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이 모두 행복하길, 송도IBD 매거진블로그에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