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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주거생활

[살림하는 남자들 리뷰] 8회 – 다시 시작된 브로맨스. 송도댁과 정릉댁은 최고의 케미?!

 

남편들의 生리얼 살림살이 배틀쇼 ‘살림하는 남자들’!
지난 7회, 송도댁과 정릉댁의 브로맨스를 보여주었던
스테이크와 파스타 만들기, 기억나시나요?
쏭양뿐만아니라 다른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았는지
이번에도 두 사람이 뭉쳐 티격태격&다정다감의 엄마 미소 케미를 보여줬답니다.
자, 함께 구경해봐요~!

 

 

 


날이 갈수록 살림 실력이 늘어가는 것은 느끼고 있었지만
이번 회는 더욱 눈에 띄는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어요.
둘째 아들 시현을 위해 밥솥으로 만든 달맞이댁의 3단 케잌,
알림장도 제대로 못 읽는 아빠 염창댁의 받아쓰기 수업,
준비된 살림남 민상이 깜짝 도우미로 등장한 김포댁의 족발요리 만들기,
뮤지댁의 아이를 위한 1인 캐럴 만들기 등
8화는 내용만 들어도 풍성한 살림 퍼레이드~!

 

 


정릉댁네 집을 방문한 송도댁.
이로써 송도댁 김승우와 정릉댁 봉태규는 서로의 집에 한 번씩 방문한 게 되었네요.
벌써부터 느껴지는 브로맨스의 향기~~
만나자마자 서로의 약점을 잡으며 티격태격하는 송도댁과 정릉댁.
무려 송도댁을 21개월의 시하와 비교하며 구타를 유발하는 정릉댁을 보며
둘의 사이가 참 아주 친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쏭양은 왠지 모르게 뿌듯!

 

 


이번 두 남자의 미션은 짬뽕과 꽈배기 만들기에요.
시작하자마자 짬뽕라면 사 왔다며 방송을 종료하려던 송도댁과
밀가루 반죽부터 시작하려는 정릉댁의 비교되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요 :D
시종일관 장난만 치고 핀잔만 주는 송도댁을 보며 정릉댁은
“형이 형이라서 다행이야”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서로 힘들 때 간식을 먹여주는 모습들을 보이며
진정한 브로맨스의 탄생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주었습니다.

 

 


좌충우돌, 투덕투덕하면서 완성된 짬뽕과 꽈배기는
두 사람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맛있었나 봐요!
후룩후룩 정신없이 짬뽕을 배불리 먹고 나서도
자신들이 만든 꽈배기가 너무 맛있었는지 “환상 꽈배기”라는 이름을 붙이는 두 사람.
그마저도 자기가 더 큰 역할을 했다며 티격태격했지만
이미 그건 사랑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죠? ㅎㅎㅎ
“넌 나를 다시 찾게 돼 있어”라는 송도댁 김승우의
의미심장한 한 마디가 지금도 기억납니다.

 

살림하는 남자들 8회! 갈수록 더해지는 살림 솜씨와 함께
재미도 배가되는 것 같아요.
쏭양은 특히나 송도댁 김승우가 자주 나와서 좋답니다.
또 한주, 살림하는 남자들을 기다리며 두근두근한 하루를 보내겠네요 :D
앞으로도 송도댁&정릉댁 커플을 계속 보여주세요 살림남~~!!

 

 By Gale Internationa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