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아빠의 관리팁] 운동화 관리- 쉬운 냄새 제거방법

 

하이힐, 로퍼, 슬리퍼 등 다양한 신발이 있지만
발이 가장 편한 신발은 단연 운동화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정장에 운동화를 신는 사람의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오래 신어도 편하고 피로하지 않은 운동화!
하지만 오래 신을 수 있고 활동량이 많은 만큼 운동화에는 냄새가 쉽게 배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냄새가 밸 때마다 운동화를 빨자니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운동화가 상하기도 해요.
오늘은 쏭아빠가 아주 간단하게
운동화의 냄새를 잡을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사용되는 일이 없어 오랫동안 저금통에서 숙성되고 있는 10원짜리 동전.
집에 돌아와서 운동화를 벗어놓고 10원짜리 몇 개를 넣어놓아 보세요.
아침에 집을 나설 때에는 냄새가 싹 사라졌을 겁니다.
동전에 들어있는 구리성분이 탈취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탈취에 도움이 된다고 아예 넣고 다니시면 운동화가 상하니 주의해주세요~

 

 

집에 신문지가 있다면 분리수거로 버리기 전에 운동화에 넣어두세요.

신문지 또한 탈취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더불어 습기까지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운동화 속 세균번식도 막아주는 일석이조의 효과!
밤새 신문지를 넣어두면 아침엔 뽀송뽀송한 느낌의 운동화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못 쓰는 청바지나 버리는 청바지는 운동화 깔창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아요.
청바지 속에 셀룰로오즈성분이 땀 흡수를 하며
동시에 냄새까지 함께 잡아준답니다.
땀 흡수 효과는 무좀이 있는 분들의 발 건강까지 지켜준다는 사실!
단, 산 지 얼마 안 된 청바지는 양말에 물이 배길 수 있으니
꼭 오래된 청바지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커피 찌꺼기의 강력한 탈취 효과는 모두가 잘 알고 계시죠?
커피 찌꺼기를 잘 말린 후 작은 망에 넣어서
잠자는 시간에 신발에 넣어두세요.
불쾌한 냄새를 잡아줌과 동시에 커피 향까지...이득!
커피 찌꺼기는 자주 가는 카페가 있다면
기쁘게 공짜로 나눠줄 거에요.

 

 

가장 강력한 방법의 하나는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죽이는 것!
냉동실에 넣었다 빼면 당장 냄새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냄새도 잡을 수 있어요.
음식과 함께 신발을 넣는 것은 보기에 좋지 않으니
안이 비치지 않는 비닐봉지에 운동화를 넣고 묶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뿐만 아니라
발에 좋지 않은 세균도 함께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에요.

 

여름 내내 우리 발을 편하게 해준 운동화에 남아있는 영광의 냄새들.
이제는 보내 줄 때입니다.
냄새 제거 효과는 운동화뿐만 아니라 다른 신발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쏭아빠의 냄새 제거 팁과 함께 건강한 발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By Gale Internationa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