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고 날아오던 폭염 경보 문자와 뜨거운 태양.
언제 끝나나 했던 더운 여름이
이젠 정말로 멀어지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뚝 떨어진 저녁 기온과 낮에도 느낄 수 있는 선선한 바람이
고맙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하는 초가을 날씨랍니다.
하지만 언제나 환절기에는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해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절기 건강관리법을 함께 알아봐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게 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쉽게 증식한다고 해요.
이럴 땐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혈관수축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도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습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진답니다.
입술이 트고, 각질이 일어나는 기간이 딱 이 기간이에요.
너무 잦은 샤워, 때를 미는 것을 피해주시고 목욕 후에 바디로션을 꼭 발라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도 꼭꼭!
집안의 적정온도를 20도,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도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답니다.
밤까지 밖에 있을 일이 있다면 겉옷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D
일교차가 클 때 급격한 온도변화로 혈관이 수축할 수 있어요.
고혈압, 흡연, 당뇨병, 심장병, 과음 등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은
뇌졸중(!)까지 갈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환절기에는 특히 음식 조절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 과일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드세요~
운동도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가을철 환절기 질병 예방에는
무엇보다도 면역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쏭엄마가 알려드린 팁으로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분보충, 겉옷 챙기기, 로션 바르기 잊지 마세요~ :D
By Gale International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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