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뜨거웠던 현장을 만나봐요~ 현장 후기 2탄!

 

여러모로 불타올랐던 3일간의 송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현장, 그 두 번째!
축제 현장의 생생한 모습, 축제를 달궜던 화끈한 공연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축제를 빛낸 멋진 락피플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어요.
가슴 뛰는 젊음의 열기를 함께 느끼러 출발해봐요~!!

 

 

머리가 타버릴 것 같은 더위였지만,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락페스티벌의 현장을 만끽하는 분위기였어요.
그늘만 있다면 어디나 쉴 곳!
연인과 친구와 함께 서로의 열기를 느끼며
공연을 보다가, 힘들면 쉬다가, 또 기운 나면 공연을 보는 그 모습들이
젊음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만 같았답니다.
사방팔방에서 들려오는 락의 축제 가운데서 즐기는 휴가! 멋지지 않나요 :)

 

송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빛낸 주역들!
바로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죠? 축제를 위해 옷장에서 꺼내온
축제용 전투복들! 멋진 락피플의 패션을 함께 감상해봐요~

 

시종일관 웃음을 보여줬던 예쁜 커플.
이미 방방 뛸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 딱 보이는 패션이었어요!

 

쉬크한 표정으로 락스피릿을 뿜어내던 언니들!
응원하는 그룹의 깃발을 들고 다니는 포스가 장난 아녔어요~!

 

 

말랑말랑하고 편한 옷으로 축제분 위기를 더 살려주었던 자매 같은 친구들!
엘레강스하게 락페를 즐기는 방법은 바로 이들처럼!

 

내가 Rock이고 Rock이 바로 나다!
바쁘게 뛰어가는 와중에도 촬영에 협조해주셨던 유쾌한 락마니아의 영국깃발패션!

 

 

송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장식한 또 다른 패션피플!

수줍은 V와 피서지패션이 매력적이죠?

송도는 그야말로 락이 살아있는 피서지였어요~:D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살인적인 더위에 낮에 사람이 별로 없지 않을까 했던
쏭양의 생각은 그저 기우였어요.
아침부터 한 명 두 명씩 모여들던 공연장은 햇볕이 가장 뜨거운 3~4시경에
이미 바글바글한 사람들로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답니다.
그늘은 진작부터 자리가 없었지만, 그늘보다 무대 앞에 모인 사람들이 훨~씬 많았어요.
이게 바로 락정신이죠!

 

 

뭐니뭐니해도 하이라이트는 밤공연!
빠방한 라인업의 뮤지션들이 하나 둘 씩 등장하며
공연장 내부는 열기로 들썩들썩! 거대한 락클럽에서 놀고 있는 것 같은 분위기에
누구 하나 빼지 않고 신나게! 정말 신나게!! 놀았답니다 :D

 

서로 부딪히고 춤추고, 소리 지르며 안 그래도 뜨거운 공연장을
더 뜨겁게 달구었던 많은 락피플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공연영상들도 벌써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있네요.
그날의 공연을 함께 살짝 엿볼까요 :)

 

[출처: EFGH 유튜브_넬 공연 영상]

 

[출처: C Lippe 유튜브_칵스 공연 영상]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날씨였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축제현장이었지만
특히나 인상 깊었던 것은 깨끗한 매너였어요.
어디를 가도 쓰레기는 직접 가지고 떠나거나 근처 쓰레기통을 이용하고
흡연은 흡연장소에 옹기종기 모여서 했던 거칠지만 착한 락피플들.
마지막까지 질서 있게, 그리고 깨끗하게 즐기고 가주신 많은 멋진 분들이
송도에 방문해주셔서 기쁘답니다.

송도의 락페스티벌은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쭈욱~ 이어지니
이번에 못 오신 분들은 내년에 꼭 오세요!
송도는 여러분을 언제나 반갑게! 환영해요~ :D

 

By Gale International Korea